불경기, 3D 제품 인기는 고공상승

- 장기불황 속에서 가치 소비를 지향하는 소비자 증가

- 긴 지속력(duration), 다양한 기능(diverse), 용량 두 배(double) 제품 인기

서울--(뉴스와이어)--계속되는 불경기와 나날이 치솟는 물가로 인하여 실속형 소비를 하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다. 경제가 장기 불황국면으로 치닫자 소비 지출의 규모는 줄이고 만족도는 높이는 불황형 소비 패턴인 ‘가치 소비’가 이루어 지고 있는 것이다. 그 동안 과시적 소비를 지향하던 화장품 업계도 가치 소비 패턴에 맞추어 변화하고 있다.

직장인 최슬기(여, 27세)는 “지금까지 화장품을 구매할 때 비쌀수록 피부에 효과적일 것이라고 생각하여 명품 브랜드위주로 구매했었다”며 “장기 불황을 겪으며 무조건 명품 브랜드를 찾기 보다 제품의 성능과 기능, 가격을 꼼꼼하게 따져 보는 습관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처럼 불황을 통해 소비자 들의 생각이 변하며 화장품 업계에서는 3D 제품이 눈길을 끌고 있다. 3D는 지속력이 긴 제품(duration), 한 가지 제품이 여러 가지 기능(diverse)을 하는 멀티 화장품, 용량은 커지고(double) 가격은 비슷한 제품을 뜻한다. 현재, 소비자들 사이에서 3D를 고려하며 제품을 선택하여 화장품 가치 소비를 실행 하는 것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48시간 동안(duration) 피부 안팎 보습을 책임진다!

48시간 피부 속 보습까지 책임진다는 메시지로 불황 속 인기 제품이 있다. 니베아에서 출시한 48시간 촉촉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는 SOS 케어 바디 로션과 크림이다.

니베아 SOS케어 바디 로션은 피부 겉과 속을 동시에 케어하는 것이 특징이다. 니베아만의 하이드라 IQ 성분이 피부 속 수분의 이동을 원활하게 도와주어 피부 보습력을 근본적으로 개선해 줄 뿐만 아니라 피부 겉의 유수분 밸런스를 유지해주는 덱스판데놀의 보습막이 오랫동안 촉촉한 피부로 유지시켜준다.
겉과 속에서 함께 작용하는 새로운 개념의 바디 보습 제품인 만큼, 48시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촉촉함이 유지되어 악건성 피부나 민감한 피부로 겨울 철 불편을 겪는 소비자들에게 48시간 당김 없는 만족감을 선사한다.

니베아 마케팅 담당자는 “니베아 SOS 로션과 크림의 차별화된 48시간 보습력이 불경기로 닫힌 소비자의 지갑을 열게 하는 열쇠이다”며 “48시간이라고 밝힌 보습력의 자신감이 치열한 바디 보습제 시장에서 니베아가 사랑받는 이유이다”고 밝혔다.

다기능 멀티플레이어(diverse)가 필요한 시기!

토너, 아이크림, 로션, 수분크림, 영양크림 등 우리나라 여성이 매일 사용하는 화장품 개수는 15~18개이다. 불경기이기 때문에 매일 많은 개수의 화장품을 바르는 것이 부담이 되는 것은 물론, 피부가 그 성분을 모두 흡수 할 수 없다. 이럴 때일수록 멀티 제품을 사용하여 화장품 개수를 줄이면 피부와 경제사정 모두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독일 더모 코스메틱 브랜드 유세린의 아쿠아포린 액티브 모이스춰라이징 크림 리치는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시켜 주는 수분 크림이다. 이 제품은 수분 크림의 역할 뿐만 아니라 에센스, 로션, 크림, 메이크업 베이스의 역할까지 하는 스마트한 제품이다. 토너를 사용한 후 이 제품 하나만 사용하면 기본적인 스킨케어가 끝나 화장품 개수를 줄일 수 있다.

단계적인 메이크업을 중시하던 샤넬에서도 올인원 메이크업 제품인 비비크림을 출시했다. 샤넬 CC크림은 기초 스킨케어 후 사용하는 제품으로 자외선 차단 및 베이스 메이크업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용량은 더 크게(double) 가격은 더 착하게!

경기 침체로 인해 가격에 민감해지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용량은 두 배 이상 커지고 값은 50~60%만 올린 제품 출시가 잇따르고 있다.

키엘은 울트라 훼이셜 크림 2012 대용량 한정판을 선보여 인기를 얻고 있다. 기존 50ml의 수분크림은24시간 보습력과 가벼운 질감으로 사랑 받아왔다. 이 제품을 125ml점보 사이즈로 한정 출시하며 착한 가격으로 또 한번 소비자 사이에서 이슈가 되고 있다.

이달 초 숨 시크릿 프로그래밍 에센스도 기존 80ml에서 230ml로 늘려 대용량 제품을 출시 했다. 한효주, 스윗소로우, 미술작가 등이 제품에 일러스트를 그린 2만5천 개 한정판으로 가격은 적게 오르고 용량은 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niv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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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앤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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