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모델의 진화…소셜 커머스, 섭스크립션 커머스가 파티 커머스로
가수 싸이의 ‘강남 스타일’은 프리미엄 모델을 가장 잘 활용한 사례로 제시된다. 수억원의 제작비를 들인 뮤직 비디오를 유투브를 통하여 공짜로 보고 들을 수 있게 한 것이 ‘강남 스타일’ 열풍의 원동력이었다. 이는 세계 최고의 정보통신 환경에서 저작권이 잘 보호되지 않아서, 음반시장이 붕괴된 상황에 서 살아남기 위하여 개발된 비즈니스 모델이다. 이 모델이 오히려 역설적으로 한국의 대중음악이 해외에 쉽게 알려지게 한 원동력이 되고 있다.
이렇듯 상황의 변화에 따라 대부분의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지만, 일부 기업들은 이를 이용하여 더욱 큰 성공을 거두고 있다.
‘디지털화할 수 있는 모든 것’은 프리미엄 모델이 적용됨에 비하여 ‘디지털화할 수 없는 모든 것’은 다양한 미디어의 등장으로 제품을 알릴 수 있는 방법이 다양해지면서, 오히려 제품을 알리는 것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전통적 미디어를 활용한 광고/홍보는 광고당 단가는 크게 하락하지 않으면서, 그 효과는 크게 하락하여 광고주들은 어려움을 겼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나온 것이 ‘소셜 커머스’였다. 일정 수 이상의 고객이 공동구매를 한다는 전제하에 하루에 한 제품을 적자를 보면서라도 알리는 방법이었다. 그러나 ‘소셜 커머스’에서 취급하는 상품 수가 늘어 나면서, 광고 효과가 차츰 줄고 있다는 점이 광고주들을 곤란하게 하고 있다.
이에 극복하기 위한 모델로 나온 것이 ‘섭스크립션 커머스’ 모델이다. 화장품 등의 샘플을 고객들에게 공짜로 제공하면서, 제품을 알리는 것을 퍀키지로 묶은 것으로 ‘버치박스’가 도입한 이래 글로시 박스, 미미박스 등 많은 기업들이 이 모델을 도입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델은 회원에게 제공하는 상품을 무료로 제공받는 것을 기본으로 하고 있는 데, 회원이 늘면서 제품확보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
이 다음으로 나온 모델이 ‘파티 커머스’ 모델이다. ‘섭스크립션 커머스’ 모델이 몇 만명의 회원 전체에 샘플/상품을 무료로 제공하는 데, 비하여 ‘파티 커머스’ 모델은 파티에 참석한 몇십명의 회원에게만 샘플/상품을 무료로 제공하면서, 참가하는 파티 비용의 일부를 부담한다. 또한 ‘섭스크립션 커머스’ 모델에서는 어떤 물품이 제공되는 지를 받기 전까지 모르는 ‘시크릿 박스’를 기본으로 하고 있으나, ‘파티 커머스’ 모델에서는 미리 수만명의 회원들에게 파티에서 제공되는 샘플/상품을 공지하여 광고 효과를 극대화한다. 수만명의 회원에게 파티 공지에서 무료로 파티에서 제공되는 샘플/상품의 광고효과를 누릴 수 있고, 파티에 참석한 수십명의 회원에게는 파티에서의 기분 좋았던 감정과 함께 샘플/상품을 전달하여 체험 마케팅의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다.
‘파티 커머스’는 상류층 초호화파티의 대중화를 선도하는 (주)코에보가 시작하고 있다. (주)코에보(coEvo)는 1997년부터 우리나라 파티문화를 선도해 온 클럽프렌즈가 SNS시대를 맞이 하여 이를 더욱 확대하고자 출범시킨 파트너사이다. coEvo는 코에볼루션(co-Evolution, 공진화)의 약자로 폐쇄와 경쟁을 지양하고, 협력과 상생을 추구한다.
코에보(coEvo) 파티는 배경이나 직급 없이 사람 대 사람의 솔직한 만남, 아무런 편견을 갖지 않는 사람과의 만남, 그렇기에 낯선 만남에서 ‘마음을 연 대화’를 가능하게 한다. 이를 특히 촉진하기 위하여 coEvo는 <스타일링 파티>, <젊음의 파티>, <댄스 파티>, <테마 파티> 및 <멘토/멘티 파티> 등 다양한 형태의 파티를 개최하고 있다.
‘파티 커머스’ 개념의 코에보 파티는 12월 29일(토)에 개최되며, 코에보 웹(www.coevo.co.kr )에서 신청 가능하다.
코에보 개요
1997년 설립된 클럽프렌즈는 ‘낯선 사람들과의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한 파티 문화를 보급해왔습니다. 새로운 사람에게 미소를 던져 주고, 웃음을 나누면서,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하는 것은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합니다. 친절하면서도, 자신의 의견을 소중히 여기고, 기존의 권위에 눌리지 않은 창의적인 사람들은 이러한 문화에서 자랍니다. 클럽프렌즈는 15년간 이러한 파티 문화를 선도하였다는 점에 자부심을 느끼며, SNS시대를 맞이하여 이를 더욱 확대하고자 파트너사로서 코에보(coEvo)를 출범시킵니다. coEvo는 코에볼루션(co-Evolution, 공진화)의 약자로 협력과 상생을 추구하고, 폐쇄와 경쟁을 거부합니다. 무한경쟁과 승자독식의 비정함에서 받은 상처를 ‘풍요한 사교 문화’로 치유하고자 합니다. 혈연, 지연, 학연을 초월하여, SNS에 기반한 오픈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새로운 형태의 파티를 개최합니다. coEvo 파티에서 융합과 나눔이 충만한 행복한 삶을 누리세요.
웹사이트: http://www.coev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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