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여름방학 청소년 국제교류 실시···교포자녀와 격년제로 상호 교환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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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19 12:28

대전--(뉴스와이어)--대전광역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12명의 청소년들이 미국 워싱턴주 해외연수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해외연수는 청소년들의 해외견문을 넓히고 현지체험을 통해 친선교류 증진과 청소년들의 국제화 의식을 고취 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연수는 관내 청소년 12명이 2005.8.1부터 8.10까지 미국 워싱턴주일원의 연수에 참가하며, 내년엔 충청향우회 자녀 청소년이 대전을 방문 연수를 하게 된다.

이번 국제교류의 프로그램은 자연과 환경보전에 관한 내용이며, 워싱턴 주 청사에서 워싱턴주 의회 부의장인 신호범 박사로부터 미국 의회행정에 관한이야기를 듣고, 보잉사 및 마이크로소프트사를 방문하여 한인 직원에게 컴퓨터를 직접 작동해보며, 자율 체험시간에는 미국의 생활상을 체험한다.

‘98년부터 대전·충청권 청소년과 미국 워싱턴주 충청향우회(회장 황의선) 교포자녀가 격년제로 상호 교환방문 프로그램에 의거 충남도와 충북도가 함께 금번 연수를 추진하면서 대전광역시에서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체험과 상호교류를 통한 청소년의 국제화능력 배양과 글로벌시대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는 능력있는 청소년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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