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 문화예술잡지 ‘비상’ 출간

서울--(뉴스와이어)--근로자문화예술제 수상자들의 문학 작품을 엮은 ‘비상’(한국문학세상-298P-12,500원)이 출간되었다.

근로자문화예술제는 근로복지공단과 KBS 한국방송공사에서 주최하는 문화예술제로 1980년 미술제를 시작으로 창설되어 현재까지 33회라는 오랜 전통을 가지고 있다.

특히 1981년부터 문학제가 도입되면서 근로자에게도 문학의 꽃이 피기 시작했다. 그런 열정들은 2007년 한국근로문화예술인협회를 창설하게 하였다. 수상자들은 현장에서 느낀 삶의 이야기를 문학 작품으로 승화시켜 2011년 ‘문화의 숲’을 출간하였고 이번에 두 번째로 ‘비상’을 출간하게 된 것이다.

이규정 회장은 “회원들이 근로 현장에서 직접 체험한 삶의 이야기를 따뜻한 감성으로 승화시켜 낸 것이 감동적이다”라고 밝혔다.

이 책은 모두 3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1부에는 아름다운 비상을 꿈꾸는 서정시 26편(강명숙, 김종찬, 김진호, 신태식, 안국훈, 이미화, 허남훈 시인)이, 제2부에는 가슴을 파고드는 체험수필 7편(김정순, 김인홍, 신태식, 최성록)이, 제3부에는 근로자의 애환을 담은 단편소설 9편(강춘홍, 김두이, 김만성, 남종선, 박재인, 정해상, 이규정, 이정화)이 실려 있다. 근로자가 아니면 결코 경험할 수 없는 애절한 삶의 이야기가 독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주고 있다.

한국문학세상 개요
한국문학세상은 2000년 순수 생활문학을 추구하는 호연지기 정신으로 출범, 「공모전 투명심사 시스템」을 발명(특허 제10-0682487)하여 인터넷 백일장 시대를 개척한 주인공이다. 또한 투명심사 등단제도를 시행, 재능있는 신인을 발굴, 등단의 길을 열어 주고 있다. 개인저서 「소량 출판 시스템’을 도입」, 「내 책 갖기 운동」으로 개인저서를 저렴하게 출간해 준다. 부설단체로 「한국사이버문인협회」, 「(사)아시아문예진흥원」이 있고, 자매단체로 호주 커피의 명가 「매더커피갤러리」와 「권익보호행정사사무소」, 「한국갈등조정진흥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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