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학교 창업지원단, ‘예비기술창업자 후속지원 사업’ 지원자 선정

2012-11-13 08:55
대구--(뉴스와이어)--계명대학교 창업지원단(총장 신일희)은 11월 8일(목)에 2009년부터 2011년까지 3년간 예비기술창업자 육성사업에 선정돼 현재까지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후속지원사업을 신청한 창업자 가운데 11개의 기업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선정 심사전에 신청한 업체를 대상으로 기업을 방문하여 경영진단을 실시하였으며, 내부역량분석, 외부환경분석, 주요이슈분석 등을 정성적으로 산출하여 평가하였다.

이번 지원 대상 기업에는 TK코리아(대표 박재영), (주)토스트(대표 문현성), 플러스컴텍(대표 정승원), (주)에스비엠티(대표 이종근), 아이엔디그룹(대표 강건우), 씨앤파이브(대표 김경주), 디자인에스(대표 이승규), (주)한국에너지재료(대표 김병관), 에스메이커(대표 배창수), (주)업앤다운(대표 박만은), 디자인폴더(대표 김동진)가 선정되었고, 총 4천5백만원의 지원금을 마케팅, 디자인 개발을 위한 자금으로 지원하게 된다.

선정된 TK코리아(대표 박재영)는 2010년 예비기술창업자 선정 기업으로 가교화된 폴리에틸렌 해체를 통한 폐기물을 재활용하는 아이템으로 선정되었다. 2011년 시제품 제작을 마치고 본격적인 생산설비를 갖추었고, 현재 400평 규모의 공장을 임대하여 가동 중에 있다. 또한 추가적 R&D를 바탕으로 열경화성수지 관련 제품 중 당사의 기술을 접목하여 추가 재활용이 가능한 소재를 찾아 개발하고 있으며, 삼성광케이블 및 포스코의 까다로운 실사를 통해 독점계약을 체결 완료했다.

아이엔디그룹(대표 강건우, www.indgroup.co.kr)은 2011년 예비기술창업자육성사업 선정자로 아이템은 GUI 디자인을 만드는 것이다. GUI(Graphic User Interface)를 쉽게 설명하면 생활에서 사용하는 제품, 웹페이지 및 그 밖의 환경 등에서 그것을 구동시키거나 이용하기 위한 커뮤니케이션의 전반적인 내용을 디자인 하는 것이다. 아이엔디그룹은 기업부설연구소,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하고, 2011년 실적으로는 매출 7억 및 고용 3명을 창출하였다.

디자인폴더(대표 김동진)은 2010년 예비기술창업자육성사업 선정자로 아이템은‘3D 프린팅’기술을 활용하여 소비자가 디자인에 참여할 수 있는 ‘주얼리 컨텐츠’ 개발이다. 현재 3D그래픽을 이용하여 금속공예(세라믹) 등 제품양산을 최종 목표로 사업추진을 하고 있으며, 청백원, 대백프라자 등의 고정적인 판매채널을 확보하고 있다. 향후 경쟁력을 갖추기 위하여 3D그래픽디자인, 모델링, 시제품 제작(모급), 브랜드제품개발, 판매로 이어지는 가치사슬을 확보하여 경쟁업체에서 비교우위를 점유할 계획이다.

계명대학교 창업지원단 김영문 단장은 “지난 3년간 계명대 창업지원단에서 선정한 100명의 예비기술창업자들이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매년 후속지원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며, 2012년 현재는 45건의 예비 기술창업자 육성사업 및 12건의 창업맞춤형사업화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예비기술창업자가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할 것” 이라고 말했다. 또한 “2012년 현재는 45건의 예비 기술창업자 육성사업 및 12건의 창업맞춤형사업화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예비기술창업자가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계명대 창업지원단에서 시행하는 창업 지원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창업지원단 홈페이지(www.kubic.co.kr) 또는 창업지원단카페(cafe.daum.net/ekubic)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계명대학교 창업지원단 개요
2011년 중소기업청 지정 창업선도대학으로 선정된 계명대학교 창업지원단은 각종 교육, 특강, 행사, 지원 등으로 (예비)창업자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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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지원단 창업교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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