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기계공학 학생팀, 한국지능로봇대회 우수상 수상
건국대 기계공학부 I.M.O.K팀은 팀장 하성민(29, 기계공학 4)을 비롯하여 김태호(27, 기계공학 4), 이석우(26, 기계공학 4), 임채덕(24, 기계공학 3) 등 총 4명으로 참가했으며, 기둥 위를 나선형으로 오르내리며 부착된 로봇팔로 여러 작업이 가능한 산업용 로봇인 ‘HLKL’을 출품했다. 학생들은 각각 로봇의 개념 설계, 본체 제어프로그램, 로봇 팔 제어, 본체 설계 등의 역할을 맡았다. I.M.O.K팀은 작품설명서 심사, 창의성, 실용성, 작품의 완성도 심사를 거쳐 우수상을 받았다.
건국대 팀의 로봇 작품은 △기둥을 상승, 하강하는 단순화 된 알고리즘 △센서를 이용한 장애물 감지 시 급속정지 기능 △무선 통신을 이용한 로봇 제어 △터치스크린을 통한 손쉬운 로봇의 조작 △본체 제어에 PLC를 사용한 차후 상용화의 용이성 △위치추정센서 탑재를 통해 지능적으로 위치 이동이 가능 등의 특징과 장점을 갖추었다.
하성민 팀장은 “아이디어 제시와 전체적인 프로그래밍, 로봇 팔 제어, 설계와 제작 등 팀원들의 협력과 조화가 없었다면 여기까지 오지 못했을 것”이라며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열심히 고생해준 팀원들과 격려해주신 지도교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건국대 I.M.O.K팀은 그동안 한국지능로봇경진대회를 비롯하여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거점센터 창의설계 경진대회, 건국대학교 창의설계 경진대회 등 여러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바 있다. 김태호, 이석우 임채덕 학생은 “정말 힘들었지만 다같이 모여 하나의 목표를 이루기 까지 서로 믿고, 양보한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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