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 이후 고통 오면 발바닥 근막염 의심해야

서울--(뉴스와이어)--온 산과 들에 가을이 찾아왔다. 울긋불긋하게 화려한 파티복으로 차려 입은 산들이 함께 뛰자고 손짓하고 있다. 이런 가을과 함께 최근 마라톤 인구가 증가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마라톤 대회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마라톤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동호회 등이 꾸준하게 증가하면서 마라톤 참여 인구 또한 많이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충분한 준비 없이 자신의 수준에 맞지 않은 마라톤 코스를 선택하면서 완주 이후 심한 통증으로 고생하는 사람들 또한 많아졌다.

마라톤 풀 코스를 완주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3개월 전부터 지속적이고 계획적인 시간표를 가지고 철저하게 연습하면서 대회를 준비해야 한다. 평소에 운동을 하지 않다가 갑자기 마라톤을 참여하게 되면 근육과 인대에 심한 무리가 가게 되고 심각한 질환으로 발전하게 된다.

특히 무릎이나 발에 많은 부상을 입게 된다. 그 중에서 오늘은 발바닥 근막염에 대해 알아보자. 마라톤을 뛰기 전에 평소에 충분한 운동과 스트레칭으로 아킬레스건과 발바닥 근막을 충분하게 단련해야 한다.

모든 운동 전에는 10분 이상의 스트레칭으로 인대와 근육을 이완시키는 것이 좋으며 운동이 끝난 뒤에도 같은 방법으로 충분한 스트레칭을 시행해야 한다. 마라톤은 특히 같은 자세로 일정한 속도로 오래 달리는 운동이기 때문에 특정 부위의 인대와 근육에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스트레스가 가해지게 되면서 염증 반응이 일어나게 된다.

마라톤을 뛰는 중 발바닥에 통증이 참을 수 없을 정도로 느껴진다면 속도를 늦추고 뛰는 자세를 변경해야 한다. 그렇게 해도 통증이 심하면 그냥 걷는 것이 좋다. 통증이 조절되지 않으면 잠시 멈추어 쉬어준다 던지 스트레칭을 해 주면서 자신의 몸의 이상을 수시로 감지해서 적절하게 대처하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마라톤이 끝난 뒤에도 통증이 지속되면서 만성적인 통증으로 까지 발전할 수 있다. 급성 통증이 심한 경우 압박붕대를 이용하여 압박고정을 해 주는 것이 좋다. 충분한 휴식과 함께 냉 찜질, 진통 소염제 등으로 급성기 통증을 조절해 볼 수 있다.

일주일 이상 충분한 휴식과 보존적인 치료를 통해서도 증상 호전이 없다면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보고 질병의 심각한 정도를 진찰받아야 한다.

디앤에프병원의 박정민 부원장은 “특히 발바닥 근막염의 경우 조기 발견하고 올바른 방법으로 치료한다면 만성적인 통증성 질환으로 넘어가지 않고 좋아질 수 있다. 만성적인 염증성 질환으로 넘어가면 그만큼 더 오랜기간 치료기간이 필요하며 일부 치료에는 효과가 없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또한 “발견하는 즉시 적극적으로 치료를 해서 만성적인 통증으로 이완되는 것을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디앤에프병원 개요
디앤에프병원은 서울 중랑구 중화역(7호선)에 위치하고 있으며, 당뇨발, 무지외반증, 지간신경종, 족저근막염, 발목, 당뇨발 등의 족부 치료를 전문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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