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에 거는 장난전화, 역시 `주말'

제주--(뉴스와이어)--제주도소방재난관리본부는(본부장 강희남)가 올 상반기 119 신고전화를 분석한 결과 525건의 장난전화 가운데 주말에 걸려온 장난전화는 195건으로 37%를 차지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 올상반기 119 장난전화 : 525건 1일 평균 3건)

이와함께 119 장난전화 가운데는 어린이가 54%인 285건, 취객이 46%인 240건이 접수돼 취객들이 거는 장난전화가 어린이 장난전화 못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취객 장난전화 가운데 35%인 84건이 오후 10시부터 오전 2시에 집중됐고 해가 뜨고 해가 질 무렵 까지도 30%인 71건이 접수돼 이른바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한 하소연성 취객들의 전화가 꾸준했던 것으로 분석됐다.

하지만 119 장난전화 대부분은 실제 119 소방력이 출동하지 않는 단순 장난전화로 119상황실에서는 위치추적을 통해 장난전화 금지를 당부하고 있다. 한편 올들어 제주도 119로 신고된 긴급전화는 모두 57,975건으로 하루 평균 320건이 걸려왔던 것으로 분석됐다.


제주특별자치도 개요
제주특별자치도청은 6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원희룡 지사가 이끌고 있다. 원희룡 지사는 아픔을 치유하고 과거를 넘어서는 제주, 안전하고 모두가 누리는 제주, 미래세대를 위해 가꾸고 키우는 제주를 공약실천계획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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