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이보미, 일본 JLPGA 시즌 2승

- JLPGA이토 엔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 우승

서울--(뉴스와이어)--일본여자프로골프(JLPGA)에서 활약 중인 건국대 이보미(글로컬캠퍼스 사회과학대학원 골프산업경영 1)가 시즌 2승을 신고했다.

이보미는 지난 11일 일본 지바현 그레이트 아일랜드 클럽(파72·6639야드)에서 열린 JLPGA 투어 이토엔 레이디스 최종 라운드에서 연장접전 끝에 아리무라 치에(일본)를 제압하며 우승했다.

최종 3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합계 12언더파 204타로 아리무라 치에(일본)와 동타를 이뤘고, 18번홀에서 시작된 연장 첫 번째 홀에서 버디를 잡은 이보미는 파에 그친 아리무라 치에를 꺾고 우승했다.

이번 우승은 지난주 일본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미즈노클래식에서 마지막날 스테이시 루이스(미국)에게 4타차 역전패를 당한 아쉬움도 털어냈다.

이로써 이보미는 지난 3월 요코하마 타이어 PRGR 레이디스컵에서 정상에 오른 뒤 8개월여 만에 두 번째 승리를 거뒀다. 이보미는 경기 후 “정말 기쁘다. 자신감이 있었다”며 “지난주 우승을 놓쳤기 때문에 이번에는 노력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보미의 이번 JLPGA 우승으로 건국대 골프부는 통산 62승을 달성했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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