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디지털, ‘참을 수 없는 배우자 운전 습관’ 이색 설문조사 실시

- 11월5일부터 11일까지 총 7일간 자사 홈페이지에서 설문조사 진행

- 전체 여성 응답자 중 56%가 남편의 최악 운전 습관으로 ‘과속 주행’ 꼽아

- 전체 남성 응답자의 66%가 아내의 최악 운전 습관으로 ‘갑작스러운 차선 변경’이라 대답

뉴스 제공
파인디지털 코스닥 038950
2012-11-13 15:44
성남--(뉴스와이어)--(주)파인디지털(대표 김용훈)은 자사 홈페이지에서 지난 11월5일부터 11일까지 총 7일간 ‘내 아내 & 남편의 아찔한 운전, 이럴 때 가장 힘들다!’라는 주제로 이색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여성들이 가장 견디기 힘든 남편의 운전 습관은 ‘과속 주행’인 것으로 나타났다. 총 274명의 여성 응답자들이 참여한 이번 설문조사에서 56%(155명)의 응답자가 남편의 최악 운전 습관으로 ‘위험천만 과속 주행’을 꼽았으며, 뒤를 이어 15%(51명)의 응답자가 ‘예고없는 급브레이크와 차선 변경’이라 대답했다.

여성 응답자들은 “운전 실력을 과시하기 위해 과속을 할 때가 가장 불안하다”, “남편이 급브레이크를 자주 밟아 멀미가 나서 괴롭다”, “빨리 가는 것도 좋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 운전” 등의 반응을 보였다.

남성 응답자들의 경우, 아내의 참을 수 없는 운전 습관은 ‘갑작스러운 차선 변경’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남성 응답자 333명 중, 66%(222명)의 응답자가 아내의 최악 운전 습관으로 ‘예고 없는 차선 변경’을 선택했다. 뒤를 이어 17%(59명)의 응답자가 ‘사이드 미러 없이 앞만 보고 달리는 주행’을 아내의 견디기 힘든 운전 습관이라 답했다.

남성 응답자들은 “예고없이 갑작스럽게 차선 변경을 하면 자동차에 무리가 갈 뿐만 아니라 다른 운전자들에게까지 위험이 있어 아찔하다”, “아내가 운전하는 차의 조수석에 앉아있는데 사이드 미러를 보지 않고 앞만 보고 달리면 정말 답답”, “아내 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모두에게 타 운전자를 배려하는 태도와 안전 운전은 매우 중요하다” 등의 다양한 의견을 나타냈다.

파인디지털의 김병수 이사는 “파인드라이브 내비게이션의 경우, 운전자들의 안전 운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개발 중”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스마트한 주행을 적극 지원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finedigital.com

연락처

파인디지털 홍보대행
피알원
유지혜 AE
02-6370-3385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