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낚시터, 민물낚시 채비로 바다낚시 즐길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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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14 08:58

김포--(뉴스와이어)--원래 바다낚시와 민물낚시는 낚시를 하는 장소 뿐 아니라 낚시 방법, 준비물까지 그 차이가 크다. 때문에 낚시 초보자들은 낚시를 떠나기 전 낚시 채비 방법에 대해 어려움을 느낄 뿐 아니라, 낚시대 등을 준비하는 데 부담을 토로하기도 한다.

내가 어떤 낚시에 더 재미를 느낄지, 어떤 어종(민물어종, 바다어종)을 잡고 싶은지, 어떤 곳에 가서 낚시를 할지 미리 생각하고 준비하는 것은 낚시 초보자들에게는 꽤나 어려운 일이다. 이럴 때, 간단한 채비만으로 바다낚시를 즐길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김포 바다낚시터다.

김포 바다낚시터는 경기 김포시 하성면에 위치한 곳으로, 서울 및 수도권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어 봄 여름철에는 민물 낚시로 큰 인기를 끄는 낚시터다. 김포 바다낚시터는 지난 10월 실내 하우스 바다낚시터를 오픈하면서, 국내 유일하게 민물낚시와 바다낚시를 ‘한 장소에서’ 즐길 수 있는 낚시터로 자리매김했다.

김포 바다낚시터의 또 다른 장점은 민물낚시 채비로 바다 어종을 잡을 수 있다는 것. 사실 다양한 어종을 많이 잡기에 일반 바다낚시는 어려움이 많다. 하지만 김포 바다낚시터는 참돔, 농어, 우럭, 광어, 감성돔, 다금바리, 바다장어 등을 ‘매일’ 엄청난 양으로 방류를 한다. 때문에 실내 하우스에서 쉽게 즐겁게 바다어종을 잔뜩 낚시할 수 있다.

김포 바다낚시터를 방문한 한 고객은 김포 바다낚시터 홈페이지 후기에 “이렇게 다양한 어종을 한 곳에서 잡을 수 있다니, 일반 바다에선 꿈도 못 꿀 일이죠!”라며 ‘김포 바다낚시터는 종합선물세트’라는 별명을 지어주기도 했다.

민물낚시만 즐겼지만 바다낚시에도 관심이 많은 사람이거나, 낚시 초보라 어떤 낚시를 즐겨야 할지 모르겠다면 이번 기회에 김포 바다낚시터를 방문해보자. 매주 사행성 없는 건전한 낚시 대회도 진행할 뿐 아니라, 매일 바다어종 방류 및 조황 공개(http://kimpofish.com/)를 통해 고객들과의 소통도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