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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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2012-11-14 08:46
서울--(뉴스와이어)--농협(회장 최원병)은 법무부와 함께 최근 중요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또래 한사랑 음악회’를 11월중 총4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밝혔다.

기존의 학교폭력 예방교육이 주로 강의나 상담형태로 진행되어 학교 폭력을 근절하기엔 한계가 있다는 지적과 함께 학생들과의 사전 교감을 통해 감성을 움직일 수 있는 새로운 교육방식이 필요하다는 인식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음악회를 통한 학교폭력 예방은 신선한 시도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특히 단순히 듣는 음악회에서 학생들 스스로 공연 프로그램을 만들고 직접 참여하는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어서 교육적 효과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농협중앙회 김진국 농촌지원부장은 “일회성 이벤트를 지양하고 사전 수차례의 현장지도와 지도교사 면담, 사후관리 등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은 물론 음악적 재능이 있는 학생을 발굴·지도해 나갈 예정이어서 학교폭력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앞으로 농협은 음악회를 종합평가하여 내년도부터는 전국으로 확대하는 한편 법무부와 함께 학교폭력 예방 및 법질서 확립을 통한 명랑하고 건전한 사회건설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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