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제4회 신한음악상 시상식 개최

서울--(뉴스와이어)--신한은행(www,shinhan.com 은행장 서진원)은 “11월 14일(수)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신한아트홀에서 ‘제4회 신한음악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한음악상은 지난 2009년 금융권 최초로 순수 국내파 클래식 유망주 발굴과 육성을 위해 제정되었으며, 수상자들에게 차별화된 혜택과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탁월한 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매년 바이올린, 피아노, 첼로, 성악 총 4개 부문에 걸쳐 진행되었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신한음악상에서는 바이올린부문 박규민(서울예고 1년), 피아노부문 김준호(서울예고 2년), 성악부문 김정래(서울예고 3년)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첼로부문은 적격자가 없어 수상자를 선정하지 못했다.

각 부문의 수상자에게는 향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아티스트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1인당 매년 400만원씩 4년간 총 1,6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해외 유명 음악학교 마스터클래스(Shinhan Young Artist Challenge)와 총 2회의 신한아트홀 무료 대관 혜택을 제공하게 된다.

신한음악상은 시행 첫 해 바이올리니스트 신현수, 피아니스트 김규연 등을 수상자로 배출했으며, 제2회 대회부터 고교생으로 지원대상을 변경해 대한민국 클래식 음악계의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다수의 유망주를 배출해오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음악상이 순수 국내 음악교육을 장려하고 국내 문화예술의 저변을 넓히는데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며, “세계적인 음악가로 성장할 유망주를 지속적으로 배출함으로써 국내의 대표적 음악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매년 대관령국제음악제를 후원하고, 신한갤러리 운영을 통해 신진 미술작가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등 문화예술 지원을 통해 사회공헌을 실천하는 활발한 메세나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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