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바른이치과 박정미 원장, “소아교정, 적합한 시기 있다”

- 전문의들의 일반적인 의견, “교정치료는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서울--(뉴스와이어)--최근 연예인들의 치아교정이 얼굴의 윤곽선을 아름답게 하는 성형효과로까지 확대되면서 예전에 비해 치아교정을 고민하는 사람들도 그만큼 늘어난 실정이다. 치아교정은 미적 측면 이외에도 발음, 저작, 턱관절 등의 치아 자체의 기능을 개선하기 위해서도 시행된다.

특히, 치아의 배열이 불규칙한 사람은 치아가 고른 사람에 비해 잇몸 질환과 치아우식이 유발될 가능성이 높아 치아교정을 통해 이를 개선하는 것도 장기적인 치아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치아교정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치아교정을 고려하는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사항은 무엇일까? 바로 ‘치아교정은 언제 하는 것이 가장 좋을까요?’ 라는 질문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치아교정에 딱히 정해진 시기는 없다. 성인의 경우 치료를 결심한 그 순간이 치아교정의 적기라고도 말한다. 하지만 그렇다할지라도 교정치료는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는 것이 전문의들의 일반적인 의견.

연세바른이 치과 박정미 원장은 “나이가 십대를 넘어서게 되면 우리 몸의 조직들도 서서히 노화하게 되는데, 이에 따라 교정치료에 의한 치아이동도 느려져 상대적으로 소아교정 보다는 성인교정이 더 오랜 치료기간을 요하게 되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박 원장은 “이뿐만 아니라 부정교합 때문에 생기게 되는 잇몸병이나 턱관절 질환도 노화에 따라 발생할 가능성이 점점 증가하게 되므로 조금이라도 더 어렸을 때 치아를 바르게 하는 것이 치아건강에도 유리하다”고 말했다.

소아교정에도 적합한 시기가 있다고?

소아교정이라고 하더라도 치아교정을 일찍 시작하는 것이 모두에게 좋은 것은 아니다. 아이들의 경우에는 부정교합의 종류에 따라 그 시기가 달라질 수 있다. 일반적으로 고정성 금속교정장치를 부착하여 치료하는 시기는 대개 모든 영구치가 맹출 하기 직전, 즉 제 2유구치만 남는 경우인데 나이로는 11~13세, 보통 초등학교 4~6학년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런 경우는 치아에만 문제가 있는 삐뚤삐뚤한 이, 튀어나온 입과 같은 부정교합에 한정된다. 박정미 원장은 “소아교정 시 가족력이 없이 반대교합이 있는 경우라면 발견 즉시 해소해야만 조화로운 성장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으며, 대개 7세 경우에는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고 추천했다.

박 원장은 덧붙여 “반대로 가족력이 있는 심한 반대교합의 경우는 관찰을 통해 적절한 치료시기와 방법을 선택해야 한다”며 “심한 반대교합을 너무 어린시기에 치료하면 치료기간이 너무 길어져 환자와 보호자, 의사 모두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기가 힘들어진다”고 설명했다.

이외에 아래턱이 무턱일 때는 턱뼈를 자라게 하는 장치를 끼는데 심한 경우 7~8세의 어린나이부터 교정을 시작하기도 한다. 하지만 심하지 않은 경우는 성장이 왕성하게 일어나는 3~4학년에 시작하여 보통 1~2년 동안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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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바른이치과의원
박정미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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