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산학협력으로 우수 예비MD 뽑는다
- 경희대 등 농수축산 분야 우수 대학들과의 인턴십 운영 예정
- 3학년 2학기 학생 대상 선정, 인턴십 합격자 장학금 3백만원 지급
- 농/수/축산물 산지 체험 및 가공식품 업체 방문 등 현장체험 지원
3학년 2학기에 재학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이 프로그램은 회사와 MD직무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서류전형과 인턴십 지원 동기 및 향후 계획에 대한 기초 면접 등을 거쳐 11월까지 대상자 선발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후 2013년 1월 겨울방학 4주와 7월 여름방학 기간 동안 6주의 인턴십 과정을 거친다.
학교와 기업 간의 연계를 통해 학점인정 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인턴십은 크게 3학년 2학기의 Pre-인턴십 과정과 4학년 1학기의 심화-인턴십 과정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Pre-인턴십 과정을 통해서는 MD 직무 이해도 제고 및 MD 직무 체험을 통한 사업의 이해를 돕게 되고, 심화-인턴십 과정을 통해서는 MD 직무적합도에 대한 판단과 채용을 전제로 한 심층 평가가 진행된다.
특히, 3학년 2학기 겨울방학 인턴십 합격자에게는 3백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되고 2013년도 CJ그룹 인턴십 서류전형 면제의 특전이 제공된다. 4학년 1학기 여름방학 인턴십부터는 CJ그룹 채용과 연계하여 최종 합격자는 CJ그룹 공채 신입사원으로 입사하게 된다.
이 외에도 학기 중의 ‘외식유통관리론’등 관련 수업에 ‘CJ프레시웨이의 MD 클래스 특강’을 4회 실시하며, MD 직무에 필수적인 농/수/축산물의 산지 이해와 가공식품의 생산업체 방문 등 현장 체험을 돕고 국내 최대의 저온저장창고를 갖춘 CJ프레시웨이의 이천 물류센터의 견학도 지원한다.
이날 MOU에 참석한 경희대학교 김철원 호텔관광대학장은 “유통환경의 변화에 대해 학교에서 배운 이론적 지식을 기업의 실무 현장에서 경험을 통해 체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학생들이 가지게 되었다”며 “CJ프레시웨이와의 인턴십 산학협력이 보다 내실을 가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할 것이다”고 밝혔다.
학생 대표로 참여한 경희대학교 외식경영학과 3학년 이기환씨는 “졸업을 코 앞에 둔 4학년 때 쫓기듯이 참여하는 인턴십 과정이 아니라 3학년 2학기 때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서 무엇보다 좋은 것 같다”며 “이번 인턴십 기회를 통해 MD라는 직무가 정말 나에게 맞는지 스스로도 끊임없이 질문하고 다각도로 살펴볼 계획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CJ프레시웨이의 박승환 대표 역시 “CJ그룹은 인재제일의 기업철학을 무엇보다 중요시 여겨왔다”면서 “국내 식자재유통을 리딩하는 업체로서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고 육성해 나가는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가는데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CJ프레시웨이 개요
CJ그룹 계열의 가공식품 도매업체이다. 1988년 삼일농수산으로 설립했고, 2008년 지금의 상호로 변경했다. 주요 사업은 식자재 유통과 오피스·산업체·병원 등의 구내식당을 위탁 운영하는 단체급식 등이다.
웹사이트: http://www.cjfreshw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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