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와이어)--전남도농업기술원은 올 벼 품종별 각종 병해충과 쓰러짐, 밥맛이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벼 이삭거름을 적기 적량을 뿌려 줄 것을 일선 농가에 시달했다.

벼 이삭거름은 출수기를 판단하여 적기에 주어야 여뭄비율을 향상시키고, 완전미 비율을 높여 맛 좋은 최고 쌀을 생산할 수 있다.

도농업기술원에서는 친환경 고품질 전남 쌀 생산을 위하여 벼 출수기 판단에 따른 이삭거름 시용적기를 고시하고 적기에 알맞은 양의 전용복비를 주도록 당부했다.

벼 이삭거름은 어린이삭의 길이가 1-1.5mm정도로 자랐을 때인 이삭이 패기 전 25일경에 주어야 벼 알맹이를 많이 붙게하고 여뭄비율과 완전미 비율을 높혀 맛 좋은 고품질 쌀을 생산할 수 있다.

전남지방에는 고품질 품종인 동진1호, 남평벼, 일미벼 등 중만생종 품종이 90%정도 재배되고 있어 벼 이삭이 패는 시기가 8월15-24일로 판단됨에 따라 이삭거름주는 시기가 7월21-30일까지 적기라고 밝혔다.

이삭거름 주는 적기는 모내는 시기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6월 10일 이전에 모내기 한 논은 7월21-25일, 6월10일 이후에 모내기 한 논은 7월26-30일 까지가 적기이며, 알맞은 양의 이삭거름을 주어야 고품질 쌀을 생산할 수 있다.

이삭거름 시용량은 전용복합비료인 신 NK, NK마그 등은 10a당 11kg을 기준하여 주어야 하며, 비료기가 많은 논은 염화가리만 2kg을 시용해야 한다.

이삭거름을 너무 많이 주면 벼 알수는 많이 붙으나 동화작용이 저해되어 쓰러지거나 벼 알맹이가 잘 여물지 않고 이삭도열병이나 가지도열병이 발생할 우려가 있고 완전미가 감소하면서 단백질 함량이 많아져 쌀 품질이 떨어지기 때문에 반드시 알맞은 양을 제때에 주어야 하며, 중간물떼기 끝난 논은 물을 담은 후에 이삭거름을 주어야 한다.

도농업기술원 정해율 기술보급과장은 “모든 논에 이삭거름이 적기에 시용될 수 있도록 현지 기술지원을 강화해 소비자를 감동 시킬 수 있는 고품질 쌀이 생산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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