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를 보면 가족이 보인다

서울--(뉴스와이어)--따뜻한 온기가 더욱 절실해지는 겨울이 곧 다가온다. 바쁜 일상으로 온 가족이 모여 밥 한끼 하기가 쉽지 않은 현대인들에게 포근한 가족의 정이 어느 때보다 그리워지는 시기다. 때문에 많은 기업들이 평소 솔직하지 못했던 가족간의 정을 표현한 광고를 통해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훈훈하게 하고 있다.

다시 젊어진 아버지를 통해 희망을 준 ‘하이모’

가발전문기업 하이모(대표 홍인표, www.himo.co.kr)가 최근 선 보이고 있는 ‘아들의 걱정편’은 탈모를 겪는 아버지와 탈모를 고민하는 아들의 모습을 진솔하게 담아냈다는 평을 받았다. 광고 속 아들은 점차 줄어드는 아버지의 머리 숱을 보면서 나이 들어 가는 아버지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가짐과 동시에 유전적 요인이 큰 본인의 탈모를 걱정하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가발을 착용한 아버지를 보게 된다. 가발을 통해 풍성해진 머리 숱을 찾게 된 아버지에게서 아들은 어렸을 적 롤 모델로 꿈 꿀 정도로 크게 느껴졌던 아버지의 존재감을 다시 되찾게 된다.

하이모 관계자는 “최근 바쁜 일상으로 여유가 없는 현대인들에게 따뜻한 가족의 정을 느낄 수 있는 광고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며 “하이모 아들의 걱정편은 다시 젊어진 아버지를 보면서 희망을 찾은 아들을 통해 따뜻한 가족애를 표현했다.”라고 밝혔다.

딸 아이를 향한 아빠의 사랑까지 담아주는 캐논 DSLR

캐논의 EOS 650D ‘부녀편’은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지 못하는 것을 안타까워하는 아빠의 마음을 잘 표현한 광고로 주목받고 있다. 광고 속 아버지는 바쁜 회사 생활로 인해 딸이 성장하는 모습을 놓쳐 늘 아쉬워한다. 때문에 아빠는 딸과 함께 있을 때만이라도 딸 아이의 가장 예쁜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늘 함께 하고픈 마음을 표현한다. 이는 카메라가 단순히 사진을 찍는 도구를 뛰어넘어 가족간의 사랑의 매개체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줘 카메라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해 훈훈함을 안겨줬다.

우유 한 잔에 모녀의 사랑을 담아

서울우유의 ‘엄마의 잔소리편’은 ‘엄마’를 소재로 삼아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우유와 모녀지간의 사랑을 동일시해 보는 이의 마음까지도 따뜻하게 했다. 아침부터 엄마의 잔소리로 뾰로통해진 딸에게 엄마는 우유 한 컵으로 딸에 대한 사랑을 대신 표현한다. 시간이 흘러 어느새 훌쩍 커버린 딸은 의젓한 모습으로 엄마에게 우유를 챙겨주며 사랑을 대신 표현한다. 이 광고는 일반적인 엄마와 딸의 모습을 이상적으로 잘 표현해 내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가족간의 사랑을 보여줬다.

하이모 개요
하이모는 한국 모발산업의 새로운 부흥과 세계 최고의 전문 모발 업체를 이루겠다는 목표로 1987년 3월 설립되어 맞춤가발의 선두업체로 성장하고 있는 국내 1등 가발 업체이다.
연락처

홍보대행
메타컴
최해미 AE
02-566-6230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