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하사장은 온라인, 방카, 홈쇼핑, 전문 생보조직 등 새로운 경쟁자들의 도전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한 시점에서 지난 6월 가마감 실적결과 ‘월 매출 3,000억 돌파’는 올 매출목표 초과달성을 예측케하는 기분좋은 시그널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현대해상은 일반보험 620억, 장기보험 1,398억, 자동차보험 1,015억등 총량 3천억을 돌파하여 1/4분기 M/S 15.3%로 전년 동기대비 0.6% 개선되었다.
"FY’05년 5월까지 보험종목별 고른 성장을 바탕으로 전년동기대비 M/S를 0.5% 개선하였습니다. 이는「앞서가는 점포영업, 변함없는 고객만족」이라는 경영슬로건으로 전 임직원 및 영업가족이 혼연일체가 되어 점포영업 경쟁력 및 영업가족 도입육성을 강화하고, 고객서비스 향상에 각고의 노력을 경주한 결과라 생각합니다. 특히 올해는 당사가 창립 5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로 획기적인 M/S 개선을 통해 재도약의 전기를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현대해상 하종선 사장은 현장경영의 선두주자답게 고객만족경영 실천을 위한 구체적인 현장경영을 펼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현장에서 직접 뛰는 최고경영자(CEO)로 알려진 하종선 사장.
취임하자마자 전국 현장순례로 직원챙기기에 바빴던 하사장은 의사결정은 임원이 하겠지만 창의적이고 새로운 아이디어는 현장에서 뛰는 직원들로부터 나온다고 강조한다.
하사장은 지난 12월 2일 취임 직후부터 고객의 불만건을 직접 처리하고 사고현장에 직접 나가 고객을 만나는등의 현장업무에 7개월을 보냈다.
일선 현장 챙기기와 크고 굵직한 업무 처리등 빠듯한 일정에 쫒기는지라 간단한 업무는 휴대폰을 이용해 보고받고 지시하는 ‘모바일 경영’이 이뤄지고 있다.
하사장은 오늘 8월부터 현대해상 로고를 새긴 ‘고객만족 버스’를 몰고 전국 현장을 순회할 계획이다. 항공/기차/고급 승용차를 이용하여 당일로 지역을 방문한 사례는 과거에도 찾아볼 수 있으나 한여름에 고객들에게 줄 시원한 아이스티와 수박/어린이용 아이스크림등을 실은 버스에 직접 탑승하여 지방에서 숙박까지 하며 릴레이 순회를 하는 CEO는 하사장이 처음.
고객 곁으로 바빡 다가가겠다는 것. 또 진정한 고객만족은 고객을 내 가족처럼 생각하는 직원들의 적극적인 마인드에서 비롯된다고 믿고 직원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그들을 격려하기 위해서다.
또 현대해상은 장기보험의 매출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TRM 교육등 영업가족 전문화를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신상품 출시를 통한 틈새시장 공략과 신판매채널에 대한 영업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하사장은 올해 창립50주년을 맞는 현대해상과 같은 나이라며 제2의 창업정신으로 재임중 반드시 재도약의 발판을 만들어 놓겠다 말했다.
현대해상은 창립50주년을 맞아「쿠르트마주어, 장영주, 런던필하모닉 오케스트라단 초청 공연」등 다양한 고객 사은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현대해상 주가는 지난해 말 3880원에서 최근 7,140원으로 두 배 가까이 상승함. 지난 1월 순이익은 93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0.6%, 2월에는 52.4%, 4월에는 6.2%, 5월에는 76.8%의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 을 기록하였다.
다음달부터 백두산·개성관광이 가능해짐에 따라 금강산관광사업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남북한왕래보험 전담 보험사로서 국민들의 북한지역 관광시 예상되는 모든 위험을 보장하는 응급사고 대응시스템을 강화하겠다며…하반기 중 총 9명으로 구성된 북한지역 보상서비스팀을 확대하고, 과학적인 언더라이팅 기법 및 차별화된 노하우를 통한 손해율 관리로 자동차보험 손해율 5년 연속 1위의 실적을 지속적으로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하 사장은 "올 들어 2위권 경쟁 손해보험사인 LG화재·동부화재에 비해 일반보험이 강하다"며 "특히 다른 경쟁업체와 차별될 수 있도록 보험상품보다는 고객 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 사장은 "현재 자동차보험 시장 중 9%가량을 온라인 시장이 점하고 있는 데다 향후 온라인 시장 잠재력이 클 것으로 보고 있다"며 "현재 사업부 조직으로 돼 있는 온라인 자동차보험 사업을 내년에 완전 자회사 형태 로 설립해 본사에서는 오프라인 영업, 자회사에서는 온라인 영업만을 담당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자회사 설립을 통해 보다 책임있고 투명한 경영을 이뤄내고 가격보다는 서비스로 경쟁하겠다”고 밝혔다.
현대해상은 5월 31일 중국 당국에 현지법인 설립인가를 신청한 데 이어 미국 시장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
구체적인 계획이 확정된 것은 없으나 하종선 사장은 "현대차가 이미 미국 현지에 생산공장을 세운 상태기 때문에 해외 사업에서 윈윈할 수 있도록 미국 자동차보험 시장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대해상은 6 시그마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 고객 연락처 정보의 정확도가 업계 최고 수준인 90%에 육박했으며(휴대폰 기준 ), 등기 우편물 반송률도 27%에서 13%로 낮아지는 등 놀라운 개선을 이뤄냈다. 콜센터 수준을 가늠하는 통화성공률 역시 98.5%로 업계 1위의 성과를 보이고 있다. 자동차보험 가입 고객이 사고가 났을 때 긴급출동 서비스 도착 시간 기준을 15분 이내로 봤을 때 지연 출동률이 32% 수준에서 19%로 개선됐다고 밝혔다.
현대해상은 특히 e비즈니스 부문을 중시하여 약 10개월간 전사 통합콜센터 구축 프로젝트 를 통해, 올 초부터 서울 명동과 광화문 등에 분산된 4개의 콜센터 네트워크를 인터넷프로 토콜(IP)네트워크 기반으로 통합, 운영하고 있으며 예측다이얼링 시스템(PDS), 상담원운영 관리시스템(WFM), 팩스시스템 등을 통해 업무생산성을 두 배 이상 향상시키는 성과를 거 두고 있다. 2006년 4월 강서 신사옥에 지상 통합콜센터 전용건물을 오픈, 현재의600석 규모를 1,000석으로 늘려 고객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미 생보와 손보의 통합형 상품 출현 및 방카슈랑스 도입 확대등으로 국내 보험업계의 시장환경은 본격적인 경쟁체제로 변화될 것"이라며 "차세대시스템 프로젝트를 통해 이같은 시장환경에 대응하는 것이 과제"라고 강조했다.
현대해상 개요
현대해상은 1955년 3월, 국가경제발전과 국민복지증진을 기업사명의 기치로 해 해상보험 전업 회사로 보험업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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