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결제원, DR 발행포럼 개최 예정

- 뉴욕・런던・동경증권거래소 등을 초청하여 우리나라 상장 기업 · 비상장 강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및 국내 자본시장의 글로벌화 지원

서울--(뉴스와이어)--한국예탁결제원(사장 김경동)은 오는 11월 21일(수)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국내 상장사 및 중소기업청 선정 ‘글로벌 강소기업’ R담당 CFO를 대상으로 뉴욕증권거래소, 런던증권거래소, 동경증권거래소 등이 참석하는 해외직접금융 진출 활성화를 위한 DR 발행포럼을 개최할 예정임

우리나라 기업의 세계 자본시장, 특히 해외금융시장을 통한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07년 이후 침체된 국내기업의 해외 직접금융시장 진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동 포럼을 개최하게 됨

작년 제1차 ‘해외DR 발행포럼’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동 포럼은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의 후원으로 개최되며, 중소기업청선정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 프로그램*’ 대상 기업의 CFO들도 참석하는 등 비상장 기업도 초청대상에 포함시킴으로써 상장기업만을 대상으로 했던 작년 포럼보다 참가 기업의 범위를 확대시킴

* 2010년부터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시행해온 프로그램으로 중소기업의 해외마케팅, R&D, 금융 등을 집중 지원해 글로벌 시장에 통하는 강소기업 육성에 이바지. 그동안 185개 기업 선정·지원

최근 극심한 금융시장의 신용경색으로 대기업·중소기업 간 자본조달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음. 이러한 상황에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술 강소기업들에게 DR 발행에 대한 교육 및 정보제공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새로운 활로 모색의 길을 제시하기 위함

또한 본 포럼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도록 앞으로도 중소기업청·중소기업진흥공단과 협력하여 강소기업들에게 해외상장을 통한 자금조달과 관련하여 지속적인 정보제공 및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할 계획임

이번 DR 발행포럼은 미주·유럽·아시아 3개 대륙의 주요 거래소 상장요건을 비교·파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

자본조달통로 다각화를 모색하고 있으나 정보가 부족한 국내 기업들이 자신들에게 가장 유리한 의사결정(Informed Decision)을 할 수 있도록 DR 발행에 대한 정보와 급변하는 국제자본시장 현황에 대한 발 빠르고 정확한 정보 제공

거래소뿐만 아니라, DR발행은행, 법무법인 등 DR발행 관계기관으로부터 DR 발행의 장점, 발행절차, 투자자 모집, 해외시장 법적 규제체계 등 ‘DR 발행의 모든 것’을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됨

웹사이트: http://www.ksd.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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