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10곳 중 6곳 직무교육(OJT) 없어

-10곳 중 6곳은 사전직무교육 없어

- 전체 응답자 97.3% 직무교육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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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넷
2012-11-15 09:22
서울--(뉴스와이어)--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 대표 강석린)가 중소기업 인사담당자 33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 전체 응답자 중 97.3%는 직무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필요하다’고 답했으나 ‘직무교육(OJT)을 실시한다’고 답한 비율은 42.8%에 그쳐 10곳 중 6곳이 신규입사자에 대한 직무교육을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무교육을 실시하지 않는 이유(복수응답)는 ‘예산과 진행인력이 부족해서’라는 의견이 78.4%를 차지했다. ‘교육 프로그램이 없어서’ 46.4%, ‘업무 공백이 생겨서’ 45.4%, ‘일반 직원들의 무관심’ 34.5%, ‘회사·업무 특성상 교육이 불필요해서’ 20.6%, ‘직무교육 효과가 크지 않아서’ 18.0% 등이 있었다.

직무교육을 진행하는 기업에 한해 주로 직무교육을 실시하는 직급을 묻자, ‘신입사원’이 67.6%를 차지했다. 32.4%는 ‘직급에 상관 없이 신규입사자 모두 다’ 직무교육을 실시한다고 답했다.

교육기간은 52.4%가 ‘3일~일주일 이내’를 들었으며 ‘2~3주’ 22.8%, ‘한 달 이상’ 20.7%, ‘하루나 이틀’이라는 응답도 4.1%였다.

심도 있게 교육하는 부분(복수응답)은 ‘직무 관련 실무 업무’가 96.6%로 가장 많았다. 이어‘회사의 연혁·비전·가치 등 조직문화’는 68.3%, ‘회사 문화 및 직장예절’ 63.4%, ‘인사제도·복리후생 등 사내제도’ 56.6%, ‘팀 내 역할에 대한 이해’ 34.5%, ‘매출액·업계위치 등 경영환경’ 29.0% 순이었다.

1회당 직무교육 비용은 평균 52만 7천원으로 집계됐다. ‘10만원 미만’이 42.1%로 가장 많았으며 ‘10만원~50만원’ 20.7%, ‘50만원~100만원’ 15.9%, ‘100만원~150만원’ 13.8%, ‘150만원~200만원’ 7.5%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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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넷은 2003년 11월 다음커뮤니케이션의 사내 벤처로 취업시장에 첫 진출한 이래 최단 기간 방문자 수 300만 돌파, 최단 기간 매출액 100억 달성 등의 성과를 올리며 취업포털 업계의 선두주자로 발돋움하고 있다. 현재 커리어, 잡링크, 다음취업센터, 네이버취업센터 등 국내 최대의 멀티포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그 영역을 해외로 넓혀 The Network와의 제휴를 통해 해외 채용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이 외에도 솔루션, 교육사업, HR마케팅 등 취업 관련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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