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아이드림’ 전국 페스티벌 개최

- 국내 최초의 민·관 협력 ‘통합문화예술교육’ 통해 아동들의 감성 및 자존감 회복

- 전국 18개 꿈품센터 등 KT사옥 내 IT교육공간이 지역아동 문화교육 인프라로 진화

뉴스 제공
KT 코스피 030200
2012-11-15 11:00
성남--(뉴스와이어)--KT(회장 이석채, www.kt.com)는 15일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을 열고 통합문화예술교육을 받아온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했다.

KT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 및 문화예술사회공헌네트워크 주관으로 기획된 통합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은 아동들이 음악, 미술, 영상, 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을 골고루 경험함으로써 자신의 예술적 재능을 발견하고 지속적인 자기계발의 힘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된 사업이다.

이 프로그램으로 지역아동센터의 아동들은 전국 18개 지역의 KT 꿈품센터에서 매주 1회, 2시간씩 정기적으로 전문 예술강사로부터 통합예술교육을 받고 있으며, 이러한 교육을 통해 각자가 가진 재능을 발견하고 자신감과 상상력을 발휘하며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이번 사업은 민·관이 각자가 가진 재원과 인프라를 활용하여 추진한 최초의 통합문화예술교육 사례로서 평가 받고 있으며, 참여 아동의 정서 변화를 중심으로 한 교육 효과를 모니터링하여 향후 프로그램 개발에 활용하는 등 아동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 토대를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이 날 진행된 ‘전국 페스티벌’ 행사에서는 아동들이 노래와 춤, 악기 연주뿐만 아니라 손수 만든 무대의상과 소품으로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다. 제주 설화에 등장하는 도깨비 이야기를 소재로 공연을 선보인 제주팀은 북 연주와 아이들이 직접 만든 무대 영상으로 제주도 도깨비의 다양한 모습을 형상화하며 재치와 상상력을 마음껏 무대 위에 펼쳐 놓기도 했다.

아동들은 이 무대를 준비하며 예술활동에 대한 단순한 흥미와 재능을 찾을 뿐만 아니라 직접 감독, 배우, 연출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책임감을 갖게 되었고, 협업과 소통의 소중한 경험까지 얻게 되었다. 특히 공격적이고 산만한 성향으로 주변 친구들로부터 따돌림을 받거나 지적을 받던 아동들이 자존감을 회복하고 긍정적인 태도로 타인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는 모습을 보여 주변인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KT 홍보실 최재근 전무는 “상대적으로 문화예술교육의 수혜 기회가 적은 아이들도 마음껏 자신의 재능을 발휘하고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계속해서 마련하고 지속적으로 응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k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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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홍보실 언론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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