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다이어트, ‘실내 운동’이 해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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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선한의원
2012-11-15 10:48
용인--(뉴스와이어)--찬바람과 함께 따끈한 국물 생각, 보고싶은 사람들과의 술 한잔이 생각나는 겨울은 어찌보면 다이어트와는 거리가 먼 계절이다. 각종 모임이 빈번해 먹을 일은 많고 추운 날씨로 야외 활동은 줄다보니 상대적으로 운동량이 부족해지기 때문이다. 두꺼운 옷으로 몸매를 가리고 다니느라 미처 깨닫지 못하는 사이 체중은 급격히 불어나는 경우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다이어트를 위해서라면 추운 기온도 마다않고 밖으로 나서는 것도 좋지만 갑작스런 야외 운동은 실내외 기온차로 인해 말초혈관의 수축을 일으키므로 고혈압, 당뇨병, 심장질환 환자라면 주의가 필요하다. 운동 시간은 비교적 햇볕이 좋은 오후 시간을 택하고 외출 전 보온을 위해 얇은 옷을 여러 겹 입은 후 본 운동 전에 스트레칭부터 시작해야 한다. 추운 날씨로 근육과 관절이 경직된 상태에서 운동을 시작하면 부상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근육에 탄력을 주고 관절의 가동범위를 넓혀줄 수 있는 스트레칭을 먼저 실시하는 것이 좋다.

날씨와 관계없이 실시할 수 있는 실내 운동을 택한다면 좀 더 꾸준히 다이어트에 임할 수 있다. 체중조절을 위해서라면 런닝머신 위에서 빨리 걷기, 수영, 고정식 자전거 타기 지방 연소에 좋은 유산소운동을 꾸준히 실시해야 한다. 유산소 운동은 일정의 탄수화물을 소모한 후 지방을 태우기 시작하기 때문에 30분 이상 실시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지방을 태우는 과정에서 근육에 산소가 공급되고 혈액량이 증가되기 때문에 노화방지에도 효과를 볼 수 있다.

유산소 운동과 함께 근력 운동을 함께 시행하면 탄력있는 몸매를 만들 수 있을 뿐 아니라 기초대사량도 높아진다. 기초대사량이 높아지면 일상적인 에너지 소모량이 증가해 같은 양을 먹어도 결과적으로 살이 덜 찌는 체질로 변하게 된다. 근육은 같은 무게의 지방에 비해 부피를 적게 차지하고 탄력 있는 몸매를 만들어주는 효과도 있으므로 체중계 속 몸무게에 연연하기 보다는 체성분분석기를 통해 체지방률을 지속적으로 확인하는 게 현명하다. 운동 순서는 근력운동 후 바로 유산소운동을 하는 것이 지방 연소까지 걸리는 시간을 축적하게 되어 효과가 더욱 좋다.

그 밖에 과도한 음주는 근육을 분해하고 체지방을 증가시키기 때문에 되도록 삼가고 1회 음주량을 소주 3잔 이내, 맥주는 500CC 이하로 조절하는 것이 좋다. 술안주로는 튀김이나 찌개, 볶음요리들 보다는 마른안주와 채소가 권할만하다.

청정선한의원 임태정 원장은 “운동은 칼로리 소모, 체지방 감소 등의 효과와 함께 일시적인 식욕감소, 요요현상 방지 등 다이어트에 여러가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므로 식이요법과 함께 반드시 운동요법을 병행해야 한다”며 “사방이 막힌 실내에서 하는 운동은 야외운동에 비해 지루한 경향이 있으므로 무리한 운동계획 보다는 실행 가능한 범위 안에서 꾸준히 운동을 실시하려는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 유산소운동은 일주일에 3~5일, 근력운동은 2~3일 정도 규칙적으로 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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