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동절기 대비 상수도 동파관리 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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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청
2012-11-15 10:55
전주--(뉴스와이어)--전주시 맑은물사업소(소장 안병수)에서는 우리생활에 가장 필수적인 상수도시설에 대해 완벽하게 관리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고 불편사항이 없도록 동절기 대비 상수도 동파관리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

우선 사업소에서는 동파관리 상황실을 ‘12. 12월 ~’13. 2월(3개월)까지 소장을 본부장으로 6개반 14명으로 편성하여 평일, 휴일 구분없이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계량기 보온카바 27,000매를 제작하여 12월 중순까지 검침원 및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배부하여 설치 완료예정이며, 기온 급강하시(영하7℃이하)에는 사전 동파발생 방지 조치로써 동파 우려 세대(약 2,800세대)를 대상으로 동파 예방 메시지를 발송할 계획이다.

【상수도관 동파 예방】

이와 병행하여 동절기 수도관 파열로 인한 도로 결빙시 장비·자재·인력은 물론 긴급복구업체 등의 상시 대기로 긴급 동원체계에 돌입하여 사고예방에 신속하게 대처하는 재난안전대책도 완벽하게 수립했다.

【홍보 대책】

동파방지를 위한 홍보대책으로는 계량기 동파방지요령 홍보전단지 40,000매를 제작하여 11월분 상수도요금 고지서 교부시 수용가를 방문 직접 설명하고, 특히 저층·복도식 및 과거 동파발생 아파트 등을 대상으로 겨울철 내내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동절기 동안 공동·단독주택 및 대형건물의 다중이용시설 등에 홍보안내문 게첨은 물론 TV자막, 신문, 시·사업소 홈페이지, 생활정보지 및 동파예방요령 전단지 홍보로 동파방지 시민 의식화 제고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동파 예방요령】

시민들이 손쉽게 가정에서 할 수 있는 동파 예방요령으로는 ▲ 계량기 보호통 내부에 헌옷이나 인조솜 등으로 채우고 틈새에 비닐커버 및 테이프 등으로 봉함하여 외부공기를 차단하고, ▲ 기온이 급강하 하거나 보온을 하여도 동파 위험이 있을시는 수도꼭지를 약간 열어놓고 수돗물이 흐를 수 있는 상태를 유지하여야 한다.

전주시 맑은물사업소 안병수 소장은 “철저한 동절기 대책을 적극 홍보함으로서 시민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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