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성성형 시장이 뜬다…성형외과 찾는 남자들 증가
- 사회 경쟁력 높이기 위한 어쩔 수 없는 선택
- 남성 성형 상품 내놓는 병원 증가세
이 신문은 예전에는 티 나지 않게 성형을 원하는 남성들이 대부분이었지만, 최근 들어서는 코 수술 시 티가 나더라도 큰 보형물을 사용해 뚜렷한 변화를 원하는 남성이 늘어나는 등 성형에 대한 한국 남성들의 태도가 바뀌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 최근 몇 년 사이 남성 전문 성형외과가 새롭게 문을 열거나, 기존 병원에 남성환자 센터를 속속 개원하고 있다고도 전했다.
강남에서 신데렐라성형외과를 운영하는 정종필 원장은 “예전에는 미용에 관심이 많은 여성들이 환자의 대부분이었지만, 최근에는 남성들도 외모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는 부분을 치료한다는 개념으로 성형외과를 찾는다”며, “강남의 많은 성형 커뮤니티들이 ‘신디 옴므’와 같은 남성 성형 상품을 내놓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근 국제미용성형수술협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0년 미용 성형수술 총 건수에서 한국은 세계 8위를 차지했다. 인구 1,000명당 수술 건수는 15.4명으로 무려 1위에 올랐다. 성별을 고려한 데이터는 아니지만, 그만큼 한국 사회에서 성형수술을 바라보는 시각이 많이 관대해졌다는 것은 알 수 있다.
성형수술을 결심하는 남성의 대부분은 ‘직장 취직’ 등 사회생활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라는 답변이 많았다. 이름을 밝히기 꺼려한 남성 이 씨는 “외모가 잘 나야 취직도 잘 된다. 외모도 능력이다”라며, 성형수술을 선택한 이유를 말했다. 이 씨는 석 달 전 쌍꺼풀수술, 코성형수술, 자가지방이식 이마수술, 턱수술 등 완벽한 변신을 선택했다.
그리고 정종필 원장은 쌍꺼풀과 코수술 같은 전통적인 성형 부위는 물론이고 매끄럽고 티없는 피부를 위한 피부 박피술/수염 제모술, 얼굴윤곽을 좁혀주는 안면 윤곽술, 균형 잡힌 몸매를 만들기 위한 지방 흡입술, 탄력 있는 가슴을 위한 가슴성형 등 얼굴 뿐만 아니라 몸매 성형에 이르기까지 여자들의 성형 영역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설명했다.
신데렐라성형외과 개요
신데렐라 성형외과·치과는 각 분야별 전문 의료진의 유기적인 협진시스템을 바탕으로 최상급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뷰티 메디컬 그룹이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성형외과로서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도약하고 있다.
신데렐라성형외과: http://cindyclini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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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데렐라성형외과 치과(신데렐라성형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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