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다드차타드은행, 우수고객에게 2013년 글로벌 경제전망에 따른 투자전략 제시

2012-11-15 15:06
서울--(뉴스와이어)--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15일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우수고객 400명을 초청해 내년 경제전망과 함께 포트폴리오 전략 및 투자 방향을 제시하는 ‘글로벌 경제전망 및 투자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서 스탠다드차타드그룹의 주식투자자문본부장인 로버트 애스핀(Robert Aspin)은 세계 경제의 중심축인 미국과 유럽, 중국 경제의 현 상황을 진단하고 내년의 글로벌 경제전망과 이에 따른 투자전략을 국내 개인투자자들에게 자세하게 설명했다.

애스핀 본부장은 이날 강연에서 “주요 선진국의 국가부채와 지정학적 리스크 등 세계 경제의 불안요인이 상존하는 가운데 내년 글로벌 경제는 강력한 성장이나 급격한 침체보다는 ‘버티기(muddle through)’ 시나리오로 진행될 가능성이 크다“며 “미국은 침체에 빠지지 않고 중국은 연착륙을 할 것이며 유럽은 완만한 침체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내년 글로벌 경제가 ‘버티기’ 시나리오로 전개되면 무엇보다 포트포리오 분산투자가 중요한 만큼 투자전략의 핵심축으로 ‘V.V.I.P. 전략’이 적합하다면서 주식과 원자재 투자비중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는 견해를 제시했다.

구체적으로는 ▲글로벌 주식시장이나 고수익채권 등 매력적인 밸류에이션을 보유한 자산에 적극 투자하는 ‘가치’(Value) ▲저평가 자산군 비중확대 등을 통해 시장 변동성을 활용하는 ‘변동성’(Volatility) ▲금 투자 등을 통해 물가상승에 따른 위험을 헤지하는 ‘인플레이션’(Inflation) ▲안정적이고 정기적인 수익금 확보가 가능한 ‘배당 수취’(Paid) 등 4가지 세부 투자방향이 그것이다.

크리스 드브런(Chris de Bruin) 스탠다드차타드은행 소매금융총괄본부 부행장은 “이번 세미나는 주요 고객들에게 글로벌 경제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선도적인 투자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이런 국제적인 투자전략 세미나는 스탠다드차타드가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가장 차별화된 서비스 가운데 하나”라고 말했다.

애스핀 본부장은 블룸버그가 매년 선정하는 ‘글로벌 경제전망 예측력 평가’에서 지난해 1위를 차지한 스탠다드차타드그룹 리서치팀의 선임 투자전략가로 CNBC와 블룸버그 등 세계 유수 언론의 각종 경제 뉴스에 출연하여 경제 전망과 투자 관련 조언을 하고 있다.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 개요
80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1929년 조선저축은행으로 출범하여 1958년 제일은행으로 은행명을 변경한 이후 기업금융에 강점을 가진 은행으로 활동해 왔다. 스탠다드차타드의 인수 이후, 2005년 9월 12일 SC제일은행으로 행명을 바꾸고 성공적인 통합 작업을 통해 꾸준한 성장을 해왔다. 2012년 1월 11일 그룹 브랜드와 통합하며 행명을 변경한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고객이 추천하고 싶은 국내 최고의 국제적 은행’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고객중심의 조직으로 재편해 기업금융 고객에게는 스탠다드차타드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여 국내와 해외 시장 간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으며, 소매금융 고객에게는 혁신적인 상품 및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켜 나가고 있다.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사회적인 책임 의식을 가지고 한국에서 비즈니스 활동을 하는데 전념하고 있으며 스탠다드차타드의 브랜드 약속인 Here for good의 정신 하에 다양한 사회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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