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정보, TV뉴스 등 방송에서 주로 본다” 49.2%

- 포털사이트 22.4%, 지면매체 18.4%

- 朴 지지자 지면매체-文·安 지지자 포털 이용성향

- SNS 이용도 文 ·安 지지자는 5%, 朴 지지자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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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리서치
2012-11-16 09:23
서울--(뉴스와이어)--유권자들은 현 대선 정국에서 대선후보 및 정책에 대한 정보를 TV뉴스 등 방송매체를 통해 가장 많이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네이버 등 포털사이트와 신문 등 지면매체가 뒤를 이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대표 이형수)가 11월 14일 전국 남녀 유권자 2,320명을 대상으로 대선 관련 정보 획득 창구를 묻는 조사를 실시한 결과 49.2%가 ‘TV뉴스 등 방송매체’, 22.4%가 ‘네이버·다음 등 포털사이트’, 18.4%가 ‘신문 등 지면매체’, 3.2%가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 3.0%가 ‘트위터·페이스북 등 SNS’라고 응답했다.

방송매체를 가장 많이 이용한다는 응답은 50대(57.7%)와 60대 이상(57.2%), 전라권(62.3%)과 경남권(53.7%)에서 많았다. 포털사이트는 30대(34.1%)와 40대(31.4%), 충청권(26.3%)에서, 지면매체는 60대 이상(25.9%)와 경북권(21.0%)에서 응답률이 높았다. SNS는 20대(7.1%)에서 많이 이용했다.

새누리당 지지응답자들은 방송매체(55.1%), 지면매체(24.7%), 포털사이트(13.3%) 등, 민주통합당 지지응답자들은 방송매체(49.3%), 포털사이트(25.4%), 지면매체(15.2%) 등의 순이었다.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 지지응답자들은 방송매체(54.4%), 지면매체(25.1%), 포털사이트(11.9%) 등,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 지지응답자들은 방송매체(44.%), 포털사이트(28.9%), 지면매체(15.0%) 등, 안철수 무소속 후보 지지응답자들은 방송매체(45.4%), 포털사이트(36.0%), 지면매체(9.5%) 등의 순이었다. 새로운 정치 커뮤니케이션 통로로 주목받고 있는 SNS 이용도는 안철수(4.9%), 문재인(4.8%), 박근혜(1.0%) 후보 지지응답자 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11월 14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2,320명을 대상으로 일반전화 RDD(무작위 임의걸기) IVR(ARS) 방식으로 조사했으며 성별, 연령별, 권역별 인구비례에 따라 가중치를 부여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3%p이다.

모노리서치 개요
모노리서치는 2003년에 설립된 ARS 전화 설문조사기관이다. 국내 최대 8000회선의 대용량 ARS 발송시스템과 가장 신뢰성 있는 전국 인명 전화번호부를 이용해 개발된 실시간 ARS 전화 설문조사 시스템을 구축하고 누구나 손쉽게 설문 작성에서부터 설문 발송, 통계 분석까지 할 수 있는 ARS 여론조사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치/사회 전반적인 분야에 대해 정기적으로 기획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해당 결과를 온라인상이나 기사를 통해 무상으로 배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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