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숲가꾸기 일일체험 추진

- 나무 ‘심기’에서 ‘숲 가꾸기’ 주력

대전--(뉴스와이어)--충청남도가 단순 나무 ‘심기’에서 ‘숲 가꾸기’로 정책 기조를 전환한 뒤 일일체험 추진 등 숲 가꾸기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는 16일 태안군 안면읍 누동리 도유림 일원에서 도와 태안군 환경산림과 및 태안군산림조합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료주기, 가지치기 등 숲 가꾸기 일일 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날 일일 체험 장소는 초지 조성목적으로 빌려줬던 도유림을 지난 2006년부터 3년간 다시 숲으로 복구한 지역으로 면적은 5만㎡에 어린 나무 1만5천그루를 비료주기 및 가지치기를 실시해 나무가 잘 자랄 수 있는 환경으로 만들었다.

도는 매년 11월 한달을 숲 가꾸기 기간으로 정해 심어 있는 나무가 잘 자랄 수 있는 환경으로 만들고, 숲의 중요성과 나무가꾸기의 필요성을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이를 위해 도내 15개 시·군에서 52만㎡ 산림에 가지치기, 비료주기, 땔감나줘 주기 등 숲 가꾸기 일일 체험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우리나라는 그동안 나무를 심는 데만 주안점을 둬 추진해 왔으나 현재는 녹화가 많이 돼 나무의 생육 환경이 좋아지도록 노력할 때”라며 “숲 가꾸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질 좋은 목재생산으로 경제적 가치 상승은 물론 생태·환경적으로 건강한 숲을 만들어 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지치기는 11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 실시하는 것이 좋으며, 곧고 길며 마디가 없는 우량 목재 생산과 생육환경 개선 등에 효과가 있다. 비료주기는 생장을 촉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하는데 필요한 작업이다. 비료주기를 해 주면 수고생장의 1.9배, 둘레생장의 1.7배의 효과가 있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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