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임부부 후원 2005 트라이 언더웨어 패션쇼 개최

서울--(뉴스와이어)--대한가족보건복지협회(회장 최선정)는 (주) 쌍방울과 함께 “불임부부 후원 2005 트라이 언더웨어 패션쇼”를 개최한다.

본 패션쇼는 7. 21.(목) 15:00 - 16:10에 1부 행사(언더웨어 패션쇼 등)가 일반소비자,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열리고 18:30 - 21:00에는 우리 사회를 선도하고 있는 VIP와 연예인등이 함께 참석하는 2부 행사(후원의 밤 행사, 패션쇼 등)가 서울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본 행사는 송재성 보건복지부차관 및 최선정 대한가족보건복지협회 회장, 대한의사협회 김세곤부회장, 모자보건학회 이동환 회장, 한국여성재단 박영숙 이사장, 대한전선 양귀애 고문, 대한전선 임종욱 사장, (주) 쌍방울 이호림 사장, 한국불임치료센터 장중한 이사장등 불임병원 관계자들과 불임여성을 대표하여 아기모(아기를 기다리는 여성들의 모임) 운영진 5명이 참석하고, 기업체에서는 신한카드 홍성균사장 등이 참석하여 불임부부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며 이들에 대한 사회적 지원의 기반 구축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저출산이 사회적 부담이 되는 현실에서 아이를 가지고 싶어도 못갖는 아쉬움에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불임 부부에 대한 사회적 배려가 부족한 것이 현실 이다.

불임 여성의 25%정도가 심각한 정신적 고통과 우울증에 시달리고 심지 어는 아이를 낳지 못한다는 이유로 가정이 파탄되는 현실에서 이러한 사회적 관심은 소외받고 있는 불임부부에게 한줄기 희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한전선에서 불임부부를 위한 후원금 3천만원 전달식을 할 예정이고 향후 3년에 걸쳐 총 9천만원 이상의 후원금을 대한가족보건복지협회에 전달할 계획이다.

대한가족보건복지협회는 전달된 후원금으로 2005년 8월 1 일 오픈 예정인 불임여성들의 모임인 “아기모”의 활동을 지원하고 또한 불임부 부를 위한 불임조기 진단 촉진과 이들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불식하기 위한 캠페인 및 불임검사비 지원사업 등을 할 예정이다.

불임부부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을 촉구하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 으로 기대되는 본 행사를 통해서 불임부부들의 어려움을 사회가 함께 분담하는 소중한 기회가 마련되기를 바라며, 아울러 불임부부들에 대한 지속적인 격려와 이해가 확대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ppfk.or.kr

연락처

홍보기획팀 한만영 2634-3410 이메일 보내기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