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황룡봉사단, 대학 주변에서 사랑의 나눔 행사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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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16 13:42

군산--(뉴스와이어)--군산대학교 채정룡 총장과 학생봉사단인 황룡봉사단원 60여명은 16일(금) 군산시 미룡동과 신관동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가졌다.

채 총장과 학생봉사단원들은 열악한 환경에 거주하는 군산대학교 인근의 신관동과 미룡동 주민들에게 행복하고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1세대 당 300여장의 연탄과 쌀 등 생활필수품을 전달하는 사랑의 나눔 행사를 통해 봉사의 참 뜻을 체험하였다.

군산대학교는 총학 봉사활동, 교육기부활동, 중앙동아리 봉사활동, 해외봉사활동 등 산발적으로 진행되던 학생 봉사활동을 유기적 체계로 편입시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기 위해 지난 12일 재학생 148명을 중심으로 황룡봉사단을 발대하였고, 그 첫 번째 활동으로 학교 주변에서 사랑의 나눔 행사를 펼친 것이다.

이 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채정룡 총장은 “지역과 함께 따뜻한 힘을 나누는 것 역시 대학의 책무”라면서 “군산대학교는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 온정 지수를 높이기 위한 행사에 앞장서 지역사회에의 공헌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군산대학교 개요
군산대학교는 지역밀착형 산학협력 핵심대학이다. 군산대학교의 미래비전은 특성화와 산학협력 두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새만금과 함께 세계로 나아가는 지역 제일의 특성화대학”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성장을 견인하는 대학’, ‘지역을 중심으로 세계로 뻗어가는 강한 대학’을 목표로, △기계/자동차/조선 △ 해양바이오 △신재생에너지 △ICT융합 △군산·새만금 지역학 등 다섯 개 분야를 특성화 분야로 정해, 군산대만의 특화된 선순환형 산학협력 핵심모델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unsan.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