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 유럽 환경규제 대응 유해물질 시험분석 표준교육 실시
이번 교육을 통해 전자산업진흥회는 지역별로 시험분석 인프라를 구축하고 향후 신뢰성 있는 시험성적서 발급을 위해 국제표준이 포함된 유해물질 시험분석 매뉴얼을 개발하여 보급하게 된다.
현재 IEC(International Electrotechnical Commission, 국제전기표준회의)에서 진행 중인 유해물질 분석법에 대한 국제표준을 최대한 신속히 지역 및 업체 연구소에 보급하고 최소한 올 연말까지는 연구소간에 동일한 수준의 시험분석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또한 시험분석 기관에서 발급되는 물질 리포트를 최종적으로 수용해야 하는 삼성전자, LG전자, 팬택&큐리텔, 이레전자 등 대기업 및 중견 세트업체들도 동 교육에 참여하여 기업의 요구수준을 반영함으로써 중소협력업체들을 위한 지원 사업에 실효성을 높여 나갈 수 있게 되었다.
전자산업진흥회는 고분자, 복합재료, 세라믹 등 재질별로 7월부터 10월까지 4차례에 걸쳐 교육을 시행하고 12월에는 삼성전자, LG전자 등과 함께 교육에 참여한 시험분석기관간 RRT(비교실험)을 실시하여 동일한 수준의 시험결과치가 나올 수 있도록 하여 우리기업들의 EU지역 수출에 차질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동 교육 참여 및 일정 등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전자산업진흥회 국제·환경팀으로 하면 된다.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개요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는 전자/정보통신 관련 업체들로 구송된 협회단체입니다. 지난 1976년 창립되어, 한국전자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정부와 업계간의 상호 교량 역할을 감당해 오고 있습니다. 회원사로는 삼성전자, LG전자 등 대기업을 비롯한 부품소재 등 일반 중소기업 등 400여개사가 회원으로 가입되어 활동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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