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520회 1등 6명…당첨금 각 21억6천만 원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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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18 09:51

서울--(뉴스와이어)--11월 셋째 주 토요일, 나눔로또 520회 추첨 결과 로또 1등 당첨번호는 ‘4, 22, 27, 28, 38, 40’ 보너스 1’로 발표됐다.

6개 번호를 맞힌 로또 1등 당첨자는 6명으로 1인당 21억6720만5430원을 받는다. 1등 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 당첨자는 37명으로 당첨금은 각 5857만3120원이다.

5개 번호를 맞힌 3등은 1627명으로 각 133만2026원, 4개 번호를 맞힌 4등은 7만7196명으로 고정당첨금 5만 원씩을 받는다. 3개 숫자를 맞힌 5등은 126만891명으로 고정당첨금 5천 원을 받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주 로또복권 총 판매금액은 550억379만7000원이다. 로또 당첨금 지급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이며, 휴일인 경우 다음날까지 지급된다.

로또 시작한지 한 달 만에 2등 당첨

한편, 국내 대표 로또복권 전문업체는 이번 520회 추첨에서 2등 당첨조합 3개를 배출했다고 17일 밝혔다. 2등 당첨번호를 받은 회원은 김호진(이하 가명), 김상규, 김영석, 신정민 씨 등이다. 이 중 신정민 씨는 실제 2등에 당첨된 것으로 확인됐다.

신 씨는 지금까지 로또 구매를 전혀 하지 않았고, 해당업체의 서비스를 받기 시작한 1달 전부터 로또를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달 하고도 약 7일 만에 로또 2등에 당첨되는 행운을 얻게 된 것.

그는 이날 저녁 전화 인터뷰에서 “아내와의 상의를 통해 예상번호 추천사이트에 가입하게 되었는데, 이렇게 빨리 행운이 찾아올 줄 몰랐다”며 “결혼 후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생활이 힘들었지만, 이젠 어깨를 펴고 지낼 수 있겠다. 너무 감사하다”고 기뻐했다.

올해에만 실제 로또 1등 당첨자 8명을 배출한 해당업체 사이트(www.lottorich.co.kr)에는 이 업체의 로또 추천번호 서비스를 통해 당첨된 이들의 후기와 인터뷰 전문을 확인할 수 있다.

리치커뮤니케이션즈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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