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창업보육센터 준공 문 열어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학교는 대학의 창업 및 벤처기업 지원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충북 충주시 글로컬(GLOCAL)캠퍼스에 창업보육센터를 완공하고 지난 16일 오후 송희영 총장과 김언현 글로컬부총장, 윤진식 국회의원, 이시종 충북도지사, 이종배 충주시장, 지역 기업 관계자와 학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 및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건국대 글로컬캠퍼스는 산·학·연·관 협력을 강화하고 지난 2월 국비 등 29억9,000만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4층의 연면적 2,578㎡ 규모로 창업보육센터 건립에 나서 9개월 여 만에 완공했다. 창업보육센터는 창업보육실과, 행정실, 센터장실, 상담실, 공용회의실, 종합지원실 등을 갖추고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예비 창업자와 초기 사업자들을 모집, 유망한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돕게 된다.

창업보육센터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뛰어난 기술력을 가진 예비창업자와 창업초기 기업에게 사업공간을 제공하고, 경영기법 및 전문기술을 지도하여 창업 성공률을 향상시키고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사업을 운영하도록 지원하는 전문 창업보육기관이다. 대학 내 창업을 유도하여 청년실업을 해소함과 동시에 우수한 창업인프라와 충주지역의 대단위 산업 클러스터를 결합하여 시너지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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