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부·특허청,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의 발명·지식재산 교육 강화를 위한 업무협력 협약(MOU) 체결
양 기관은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학생들이 발명·지식재산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현장의 혁신을 주도할 지식근로자로 성장하여, 학생·학교·기업의 경쟁력이 향상되도록 관련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는 데에 인식을 같이하고, 다음과 같은 협력방안을 도출하였다.
① 발명·특허 특성화고 확대 및 역할 강화
특허청은 ‘발명·특허 특성화고(‘08년 도입)’를 확대 지정하여 해당 학교가 지역 전략산업의 지식근로자 양성의 거점기관으로 역할을 담당하도록 하고,
* (’12) 4개교 → (’13) 7개교
교과부와 특허청이 공동으로 ‘발명·특허 특성화고’의 발명·지식재산 교육과 관련된 수업모델·평가모델·교사 연수 등의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하기로 하였다.
또한, 계열별(공업·상업·농업·가사·수산해양 등) 특성화고가 각 분야의 특성을 반영한 발명·지식재산 교육을 할 수 있도록 교과서·수업 보조자료와 교사용 지도서를 개발·보완하기로 하였다.
② 특성화고·마이스터고 대상 발명·지식재산 교육 강화
교과부와 특허청은 기업현장 사례 중심의 교육, 협력기업과 함께 하는 프로젝트 수행 등 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하여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학생의 발명·지식재산 관련 기본·심화 역량이 강화되도록 하고,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학생이 ‘아이디어 제안-기업과 협력·변리사 컨설팅-아이디어 특허출원’의 전 과정을 통해 발명·지식재산 응용역량이 강화되도록 작년에 처음 시행한 'IP-Meister 프로그램‘을 확대 시행하기로 하였다.
또한, 차기 교육과정 개정 시에 고등학교 전문교과 과정에 발명·지식재산 관련 교과를 신설하여, 모든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이 직무발명·지식재산에 대한 기본적인 사항을 이해하고 산업현장에 진출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③ 지식재산 교육을 위한 교원의 전문성 강화
교과부와 특허청은 발명·지식재산 관련 교육 프로그램과 교과를 가르칠 교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하여, 현직교사를 대상으로 전문 직무연수를 실시하고, 해당 직무연수 이수자가 우선하여 관련 교과를 지도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양성 단계에서부터 교원의 전문성이 강화되도록, 특허청에서 교원 양성기관에 관련 강좌 개설을 지원하고 표준교재 등을 개발·보급할 계획이다.
④ 지식재산 교육 홍보 강화
그간, 영재를 위한 교육이나, 과학 수업에서 흥미 유발용으로 인식되었던 발명·지식재산 교육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우수 사례를 확산시키기 위하여
발명·특허 특성화고나 전국 160개 시·군·구에 설치되어 있는 발명교육센터 등에서 학부모·교원 등을 대상으로 특강, 연수, 연구회 등을 운영하고, 특허청 직원이나 변리사 협회에서 일일 강사로 나서는 등 교육기부를 확대해 나가기로 하였다.
아울러, 특허청이 운영하고 있는 사이버 교육 사이트*를 통해 배포되고 있는 무료 동영상 강의도 확대하여, 국민들이 보다 쉽게 발명·지식재산 지식을 접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학생용) 발명틴틴 teen.ipacademy.net, (교원용) 아이피티처 www.ipteacher.net
또한, 이날 교과부·특허청 간 협약식 이후, 삼일공고와 협력기업 간 채용 협약(MOU)도 이루어졌다.
삼일공고는 2008년에 특허청으로부터 ‘발명·특허 특성화고’로 지정되어, 산학협력에 기반 한 직무발명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학생의 자신감 고취·교사의 전문성 강화·기업의 신뢰회복의 ‘긍정의 변화’가 일어났고, 2008년 2월, 11%에 불과하던 취업률이 11월 현재 65%까지 상승하고, 졸업생 2명은 동양매직의 연구원으로 취업되는 등 취업의 질도 좋아지는 효과가 나타나, 협력기업과 채용 협약까지 체결함으로서, 직무발명과 지식재산 교육이 산업 현장의 혁신을 선도하는 우수안 인재를 양성하여, 결국 취업으로 연결된다는 것을 직접 보여주었다.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에서 발명·지식재산 교육이 활성화되면,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들을 ‘단순 기능인력’에서 혁신역량을 갖춘 ‘지식근로자(knowledge worker)’로 육성할 수 있게 되고 발명·지식재산에 대한 지식함양, 프로젝트 수업을 통한 문제해결력 강화 등으로 창의력 높은 기술 인력으로 성장 가능하게 된다.
학생들의 발명·지식재산 역량 강화와 이로 인한 학생들의 취업률 제고로 취업 및 일자리 창출이라는 국가적 시급과제에 부응하게 되며 실무능력과 창의적 혁신능력을 갖춘 예비 기술상비군을 육성함으로써 기업 및 국가의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하게 된다.
특허청 김호원 청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지식재산 과목이 처음으로 고등학교 정규교과로 들어오게 된 것은 상당한 의미가 있다고 하면서 본 업무협약이 제대로 이행되도록 후속조치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학생들이 미래 한국을 이끌어 나갈 신성장 동력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정부, 학교, 기업이 합심하여 노력해 나가자고 하였다.
또한, 교과부 김응권 제1차관도 학교에는 우수한 인재가 배출될 수 있도록 교육과정 운영 등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부탁하였고, 기업에는 산학협력을 미래의 투자로 여기고 적극 협력해 주기를 요청했으며, 교과부도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들이 지식근로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특허청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특허청 개요
특허청은 특허와 실용 신안, 디자인(의장) 및 상표에 관한 사무와 이에 대한 심사, 심판 사무를 수행하는 산업통상자원부 소속 행정기관이다. 대전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관, 산업재산정책국, 정보기획국, 고객협력국, 상표디자인심사국, 기계금속건설심사국, 화학생명공학심사국, 전기전자심사국, 정보통신심사국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속기관으로 특허심판원과 특허청서울사무소, 국제지식재산연수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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