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덕IT밸리 지식산업센터(구 아파트형공장), 광교신도시 개발호재로 ‘훈풍’

- 광교신도시 랜드마크 ‘에콘힐’ 내년 1월 착공

- 경기도청 이전 재개…인근 부동산 시장 술렁

뉴스 제공

2012-11-20 11:00

안양--(뉴스와이어)--연면적 6만4000평(212,733㎡)으로 63빌딩의 연면적 대비 1.3배에 달하는 대규모의 지식산업센터 흥덕IT밸리가 광교신도시의 잇따른 개발사업 재개로 훈풍을 맞고 있다.

광교신도시의 랜드 마크인 에콘힐(복합상업문화공간)이 오는 2017년까지 약 2조원을 투입해 지하 4층, 지상 68층 주상복합아파트 5개동(1,673가구)와 20~25층 규모 오피스텔 4개동(1,715실), 4~5층 규모의 판매시설을 건립할 예정으로 내년 1~2월에 공사가 본격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또한 재정난을 이유로 수차례 이전 논란을 빚은 경기도청의 광교신도시 이전이 사실상 최종 확정되면서 광교신도시 및 인접한 부동산 시장에도 다시금 활기가 돌고 있다.

잇따른 광교신도시 개발 재개에 힘입어 인접한 첨단 오피스타워 컨셉의 新지식산업센터인 흥덕IT밸리 또한 홍보관 문의 및 내방고객들이 많아지면서 분양에 탄력을 받고 있다.

판교테크노밸리와 광교테크노밸리, 삼성전자 등과 인접해 대기업 협력업체들의 관심도가 높아 규모가 큰 첨단지식산업 및 정보통신, IT제조업체의 계약률이 높은 편이고 최근 분양된 흥덕kdb유타워 지식산업센터에 국내 상장사 4곳이 입주 할 정도로 기업하기 좋은 입지는 검증된 셈이다.

용인~서울고속도로 흥덕IC를 통해 강남권으로 쉽게 접근이 가능하며, 경부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등 주변 도시와 연계가 좋아 업무처리속도 및 출퇴근 환경도 좋다는 평가다.

흥덕IT밸리는 국내 최고층(173.8m) 지식산업센터로 지하3층~지상40층인 A동과 지하3층~지상 14층인 B동 총 2개동으로 구성되며, 광교신도시의 원천·신대저수지 및 고층에서는 태광CC도 한눈에 볼 수 있는 우수한 조망권을 갖추고 있다.

계약업체는 신용도에 따라 경기도 및 중소기업진흥공단을 통해 총 분양대금의 최대70%까지 장기저리융자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취득세 75%감면·재산세 5년간 50% 감면 등 세제혜택이 풍부하다. 계약금 5%로 기업체의 자금부담을 최소화 했으며 입주는 2013년 10월 예정으로 삼성중공업이 시공을 책임진다. 현장에 분양 홍보관이 마련돼 있다. 031-212-7077

신아디엔씨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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