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상허도서관, 20~22일 “문화 축제 초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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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20 10:16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학교 상허기념도서관(관장 안준모)은 20~22일 3일간 디지털 시대의 소통의 도구를 활용한 축제의 장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UCC공모전, 퀴즈대회, 전시회, 연주회 등이 펼쳐지는 ‘2012 상허기념도서관 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도서관 1층 로비에서 매일 1시간(20일 오후 3시, 21~22일 오후 2시 시작)동안 열리는 ‘희망과 열정의 연주회’에는 장애인 음악가들과 공동 연주자들이 함께 펼치는 크로스오버 공연, 재즈밴드와 목소리가 함께 만드는 하모니 공연, 39년 전통의 건국대 클래식기타 동아리 연주 공연 등이 열린다.

21일 오후 3시 1층 로비에서 지정도서(능력보다 호감부터 사라)를 읽고 퀴즈대회에 참여하는 ‘독서 골든벨! 아이패드를 잡아라’가 펼쳐지며, 22일에는 1층 멀티미디어실에서 ‘도서관 이용안내 UCC 공모전’에 대한 수상작 발표 및 시상식이 진행된다.

또 행사 기간 동안 1층 로비에서는 도서관 이용자들을 위한 도서전시 및 스테디셀러 할인판매(25~30%)가 이루어지며, 사진전 ‘독서하는 세상전’, 전자책(E-book) 전시회, 만화·서예·목공예 전시회 등 다양한 코너가 마련된다.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올해 3월부터 현재까지 도서관 최다대출 이용자를 선발하여 학부생 7명, 대학원생 3명 등 10명의 학생에게 시상하는 ‘대출왕’ 시상식이 열린다.

안준모 도서관장은 “미래학자들은 향후 디지털화된 도서관이 대학의 알맹이가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며, “디지털 시대의 문화 창달을 선도하기 위한 가을축제에 건국가족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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