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대 대통령선거 우편물 특별소통체제 돌입

- 11월 21일부터 12월 19일까지 특별소통기간 운영

서울--(뉴스와이어)--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김명룡)는 제18대 대통령 선거 우편물의 완벽한 소통을 위해 오는 21일부터 12월19일까지 29일간을 특별소통기간으로 정하고 비상소통체제에 들어간다.

이번 대통령 선거는 부재자신고 우편물, 책자형 선거공보 우편물, 투표 안내문 등 우편물이 약 4,316만 통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우정사업본부는 이에 따라 본부와 9개 지방우정청, 우편집중국, 시·군 우체국 등 전국 263곳에 ‘선거우편물 특별 소통대책본부’를 설치하고 매일 소통상황을 점검할 방침이다. 또한, 우편물 소통에 필요한 차량을 확보하고 소통 상황에 따라 인력을 탄력적으로 투입하는 등 우편물 소통에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

아울러 선거관리위원회, 행정안전부, 국방부, 경찰청, 지방자치단체 등 관계기관과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 안전하고 정확하게 우편물을 소통시킬 예정이다.

한편, 우정사업본부는 부재자신고기간(11.21~25) 중 부재자 신고서를 다량으로 발송할 경우 배달 소요기간을 고려해 정상근무일인 11.23.(금) 까지 접수해줄 것과 우편함에 배달된 선거우편물에 대하여 신속하게 찾아가 줄 것을 당부했다.

※ 당부 사항

부재자 신고서 우편물 조기 발송
- 부재자 신고기간(2012.11.21.~11.25.) 중 우편으로 부재자 신고서를 발송할 경우에 송달 소요기간을 고려하여 다량으로 접수하는 경우에는 11월 23일(금) 까지 우체국에 접수

배달된 선거우편물의 빠른 수령
- 책자형 선거공보, 투표안내문 등 선거우편물이 우편함에 배달된 때에 신속하게 수령
- 수취인이 살고 있지 않거나 잘못 배달된 경우에는 담당집배원에게 반환하거나 수취불가능 사유를 봉투 표면에 표시하여 우편물 반송함 또는 우체통에 투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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