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도시재생신탁업무센터 사무소 개소

- 11월 20일(화) 오후 2시 중앙동에서 열려

청주--(뉴스와이어)--청주시 도시재생신탁업무센터 사무소가 11월 20일(화) 오후 2시 중앙동에서 개소한다. 청주시 도시재생신탁업무센터는 지난 2011년 1월 발족식을 가졌으며 2년 만에 상당구 북문로2가 84-3번지에 사무소를 마련했다.

그동안 청주시는 2001년부터 주민참여도시만들기 지원센터, 살고싶은 청주만들기 협의체, 녹색청주협의회 등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도시대학, 국내대표도시 탐방 등 시민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하여 왔으며 주민들과 함께 우수사업을 발굴해 중앙부처에 응모·선정되어 국비확보 등 각종사업을 추진하며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에 마련된 사무소는 최근 대형할인점 등의 개점으로 원도심의 쇠퇴가 우려되는 시점에서 중앙동 주민 스스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기금을 조성, 사무소를 개소함에 큰 의미가 있으며 1층은 매주 토요일 소나무길에서 운영 중인 프리마켓 상설 전시관으로 2층은 센터 사무소로 이용하게 된다.

청주시 관계자는 “센터 개소로 주민의 능동적 참여를 통하여 이루어지는 도시재생사업을 지원 및 추진함으로써 주민참여형 도시재생사업의 보편화와 주민 공동체 형성의 실현에 기여하는 전국적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청주시청 개요
청주시는 올해를‘녹색수도 청주’실현을 위한 기반을 탄탄하게 다지는 해로 삼아, 시민 모두가 행복한 보편적 복지의 확대, 안정적 일자리와 신성장·녹색산업의 육성, 천년고도 교육도시 청주의 정체성 확보, 맑은 공기 깨끗한 물 최적의 녹색환경 조성, 편리한 대중교통 체계구축과 균형발전 도모 그리고 300만 그린광역권의 중심지 청주 건설에 전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청주시는 2010년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한범덕 시장이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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