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사이트 드림풀, 매칭그랜트 댓글 3000개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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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21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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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와이어)--따뜻한 댓글을 작성하는 것으로도 빈곤아동과 성학대 피해아동을 도울 수 있는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다.

기부사이트 드림풀에서는 지난 11월 5일부터 12월 28일까지 ‘2012 드림 투게더, 드림 2배더’ 매칭그랜트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드림풀은 1986년 빈곤아동이 한 명도 없는 나라를 꿈꾸며 설립된 부스러기사랑나눔회와 주식회사 한국타이어가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부 사이트다.

이번 매칭그랜트 캠페인은 국내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사회빈곤층 아이들을 후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캠페인 기간 동안 네티즌들이 드림풀에 기부를 한 금액만큼 한국타이어에서도 기부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함께 진행되는 성학대 피해아동 지원을 위한 지지캠페인은 아이들을 위한 댓글 3000개가 모일 경우 성범죄로 고통 받고 있는 성학대 피해 아동에게도 지원금 1억 원을 전달할 계획이다. 지원금은 성학대쉼터 및 사례관리 대상 아동을 중심으로 한 아동 및 가족 지원에 사용된다. 현재 전체 댓글 개수가 4,600개에 달해 목표수를 초과 달성한 상태다.

댓글 참여는 부스러기사랑나눔회 공식 페이스북과 기부사이트 드림풀 사이트 내에서 달 수 있다. 또한 드림풀 사이트에 댓글을 단 네티즌들 중 추첨을 통해 약 1,004명에게 아이스크림케익, CGV영화관람권, 스타벅스커피, 던킨도너츠+커피 등 기프트콘을 나눠주는 이벤트도 이루어진다.

드림풀(www.dreamfull.or.kr)은 성학대 피해아동 지원 외에도 결식아동을 위한 겨울방학 급식비 지원캠페인, 고3 졸업학생을 위한 등록금 마련 및 사회초년생 지원 캠페인 등을 진행하고 있다. 2010년 드림풀이 출범한 이후 약 총 4만 명의 기부자가 참여하고, 6억 2천만 원의 기부금이 모여 3,800명 빈곤아동과 가정에 후원했다.

부스러기사랑나눔회 개요
부스러기사랑나눔회는 1986년 시작된 이래 ‘모든 아동이 삶의 주체로서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아가는 세상을 만듭니다’라는 미션을 갖고 빈곤·결식뿐만 아니라 돌봄, 학습기회, 심리·정서적 치유를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다음세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38년간 아이들의 꿈을 채우는데 앞장서고 있는 아동복지기관이다.

웹사이트: http://www.busrugy.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