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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코스피 003540
2005-07-20 09:33
서울--(뉴스와이어)--기업은행(024110)
현주가(7/19) : 10,850원
목표주가 : 13,000원
Buy(매수, 유지)

당초 예상수준보다 견조한 흐름을 유지하고 있는 대출증가세와 함께 충당금 전입부담 감소 폭이 클 것으로 판단되어, 동사 2005년 2분기 및 연간 이익예상치를 25.6%, 15.5% 상향 조정한다. 주택담보대출 및 중소기업대출 등 전부문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는 동사 자산증가세는 저위험(Low-Risk) 대출자산 위주로 견인되고 있어 중장기적 ROA 안정성을 훼손할 가능성이 낮으며, 1분기 개시된 실적호조가 2분기 이후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 투자메리트는 여전히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이에, 목표주가를 13,000원으로 상향하고 매수의견을 유지한다.

당초 예상수준보다 견조한 흐름을 유지하고 있는 대출증가세와 함께 충당금 전입부담 감소 폭이 클 것으로 판단되어, 동사 2분기 순이익 예상치를 기존 1,535억원에서 1,928억원으로 25.6% 상향 조정한다. 2분기 이후 충당금 안정기조의 유지가능성이 높아, 2005년 당기순이익 예상치 또한 7,436억원으로 15.5% 상향 조정한다. 또한, 주택담보대출 및 중소기업대출 등 전부문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는 동사 자산증가세는 저위험(Low-Risk) 대출자산 위주로 견인되고 있어, 중장기적 ROA 안정성을 훼손할 가능성이 낮아, 1분기 이후 실적호조 기조의 유지가능성 판단에 Risk요인이 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최근 언론보도에 따르면, 6월말 현재 동사 원화대출금은 전년 말 대비 5조 3,261억원(+11.1%)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 증가 폭이 타 행 대비로 크게 나타난 것으로서, 중소기업부문과 가계대출부문 전체적으로 대출증가세는 유지되고 있다. 특히, 주택담보대출 부문에서의 증가세가 큰 것으로 보이는데, 장기적으로 소매금융부문을 강화하여 예수금 기반 및 수익증권 판매 등 영업력 확대를 추구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2004년 이후 중소기업대출 및 가계대출 부문의 담보형태별 Portfolio 비중 변화를 보면, 무담보신용대출 비중의 확대기조는 나타나지 않고 있어, 신용리스크 확대를 기반으로 대출자산 증가가 이루어진 것으로 보이진 않는다.

최근 은행권 대출금리 추이를 보면, 중소기업대출 부문의 금리 하락 폭이 가계대출(주택담보대출)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나고 있다. 주택담보대출 부문에 집중되고 있는 은행간 경쟁의 영향이 대출금리 변화에 반영되고 있는 것이다. 또한, 위험기준금리책정(Risk-based-Pricing)이 주로 기업대출 부문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기업대출금리는 시중금리 하락 시 비탄력성을 지닐 수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는, 2005년 1분기 동사 수익자산의 평균 Yield 하락 폭이 타행 대비 상대적 안정세를 보였던 근거가 된다.

중소기업대출 사유별 분포에서 (부도/연체) 등 사후적 부실이 나타나지 않은 FLC(광의)에 의한 분류 비중은 60%대로서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보수적 건전성 관리정책은 지속되고 있다. 한편, 기업대출 부문의 NPL실질 증감액은 2004년 이후로 강한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데, 특히 2005년 1분기 2,000억원 대 초반 수준으로 감소하였다.

기업대출 부문 대손전입액 측면에서는 2004년 4분기 NPL커버리지 상향과정에서 2,900억원 수준으로 급증하였지만, 2005년 1분기 들어 1,400억원대로 재차 안정화되고 있는 양상이다. 전국 부도업체 수 추이가 2003년 하반기 이후 강한 안정세를 보이고 있으며, 전체 중소기업부문 Risk의 확대 양상은 나타나고 있지 않아, 동사 중소기업대출 추가부실 유입의이 감소추세를 감안하면 2분기 이후 기업부문 대손전입액의 추가 하락 가능성은 높을 것으로 판단된다.

동사는 1분기 1,800억원 대의 양호한 당기순이익을 실현하였다. 1분기 실적 발표 시 제기되었던 ‘이익수준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의문은 2분기 동사 실적이 1분기 수준을 유지/상회한다면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경우, 동사 이익잠재력에 대한 재평가가 이루어질 수 있다.

전년 실적에 대한 인센티브 지급 등 계절적 요인에 의한 판관비(인건비) 증가요인이 있지만, 대손전입의 감소는 이를 상당부분 상쇄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기타 일회성손익 요인을 배제할 경우, 판관비 증가로 인해 2분기 충전경상이익은 3,9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350억원(-8%)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건전성 개선세와 함께 ‘커버리지 상향 등 추가전입 요인 해소’로 대손전입액은 전분기 대비 30% 감소한 1,250억원 수준으로 예상된다. 이에 2분기 순이익은 1,928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동사 최근 주가는 2005년 BPS(예상) 기준으로 PBR 1.1배 수준에서 형성되고 있다. 이전 PBR 1.0배 미만 수준에서 부분적으로 Valuation 지표의 상향이 이루어진 것이다.

하지만, 2005년 ROE(예상)가 19%대로서 업종평균(16%)보다 높을 예상되어, 타 행 대비 PBR 측면에서 열위에 있을 이유가 없다. 또한, PER 기준으로 현 주가는 6.7배 수준(우선주 전환가정)으로 시중은행 PER 8~10 수준과 비교 시 여전히 저평가 영역에 있다.

할인율(COE) 12.6%와 목표 PBR 1.3배를 적용하여, 목표주가를 기존 11,000원에서 13,000원으로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으로 기존 매수(Buy)의견을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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