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테이블데코페어 속 특별전시 ‘The Queen’

- 현대속 전통의 공존, 영국 특별전시회를 국내에서 유일하게 볼 수 있는 기회

- 11월 30일부터 대구(exco), 12월 6일부터 서울(coex)서 홈테이블데코페어 개막

- 홈스타일링 및 리빙 관련 다양한 세미나, 부대행사 등 2013년 트렌드 정보제공

서울--(뉴스와이어)--다양한 분야에서 ‘온고지신(溫故知新)’ 바람이 불고 있다. ‘옛것을 익혀서 새것을 안다‘라는 뜻의 ’온고지신‘은 인테리어 분야에서도 예외가 아니다.

올해 즉위 60주년을 맞이한 영국여왕에서 영감을 받은 ‘The Queen, 현대 속 전통'을 국내에서 유일하게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The Queen, 현대 속 전통’은 ‘2012홈·테이블데코페어(home·table deco fair2012)’의 특별 이벤트로 진행되는 영국 특별전으로서 11월30일(금)부터 12월2일(일)까지 3일간 대구 Exco, 12월 6일(목)부터 12월9일(일)까지 서울 삼성동 Coex에서 볼 수 있다.

‘The Queen현대 속 전통’은 Tradition in Modern Times 이란 주제 아래, 런던에서 활동하는 디자이너이자 큐레이터인 로이드 최가 영국에서 직접 핸드픽(handpick: 손수 선정한) 8개의 독립 디자인 브랜드들을 선보인다.

전시될 디자인들은 영국 내에서 전통 깊은 크래프트맨쉽(craftsmanship: 장인정신)으로 수작업되는 세라믹, 홈웨어, 데코 아이템, 프린트 아트, 조명 그리고 가구들로, 원오프(one off: 단 일품)이거나 한정량 생산되는 유니크 작품들이며, 국내에서 직접 보고 구매 신청도 할 수 있는 유일한 기회가 될 것이다.

‘Annie Little(애니 리틀)’은 텍스타일을 공부한 디자이너가 설립한 디자인 브랜드로 디자이너가 직접 손으로 프린트하는 hand screen print 기술로 한정량만 주문 제작 되어지고 있어, 각각의 프린트들은 모두 유니크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Haidee Drew (헤이디 드류)’는 왕립예술학교를 졸업 후, 인테리어 소품들을 직접 디자인하며 전통 기법을 현대적으로 응용한 기술로 수공예를 하는 디자이너 메이커이다. 전시회에서 그녀의 우아하면서도 기능성 있는 벽장식품을 볼 수 있다.

어릴적 이웃 괴짜 아저씨의 정원을 연상한 Harry’s Garden(해리의 정원)과 아티스트 외할머니에게서 받은 레이스를 응용한 Marney’s Lace(마리네의 레이스)는 ‘Louise Body (루이스 보디)’라는 아티스트 출신의 국제적인 월 페이퍼 디자이너이자 브랜드의 제품이다.

‘RawXclusive (로우익스클루시브)’는 수상 경력이 빛나는 디자이너 아티스트가 설립한 독립 브랜드로, 아트 프린트와 홈인테리어 제품을 주문 제작하고 있다. 전통적인 핸드프린트와 현대적 디지털 프린트를 겸비한 기술로 영국의 클래식한 모티브를 세련된 현대 아트로 승화시키는 것이 작품의 특징이다.

‘Richard Brendon (리처드 브랜든)’은 독립 디자이너 브랜드로, 영국 럭셔리 백화점 리버티(Liberty)를 포함한 많은 유명 인테리어 스타일리스트들이 선호하는 브랜드 중 하나이다. 특히 그는 주변의 안티크 마켓에서 영감을 찾으며 오래되고 잊혀진 것에 새 생명을 불어넣는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Squint(스퀸트)’는 유니크 독립 브랜드로, 수석디자이너이자 오너(owner)인 리사 와모우스(Lisa Whatmough)의 텍스타일에 대한 열정이 낳은 패치워크 스타일의 화려한 가구와 인테리어 소품들로 명성이 높다.

‘Innermost (이너모스트)’는 런던에 본사를 둔 조명회사로, 현재 영국뿐만 아닌 국제적인 디자이너들과의 협업하여 아이콘적인 디자인을 제작하며 글로벌한 활동을 하고 있다. 초청작품으로는 런던 출신의 디자이너 제이크 핍스(Jake Phipps)가 디자인한 지브스앤우스터(Jeeves&Wooster)로 19세기 영국 신사들이 쓰는 전통 깊은 볼럿 모자(Bowler hat)를 조명으로 재해석한 것이 있다.

초청 국내 게스트 ‘Homeo(호메오)’는 국내에 영국 빈티지 가구와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하는 선구자적인 회사이다. 이번 전시의 특별 국내 게스트로써 직접 영국에서 수입하고 있는 브랜드 Timothy Oulton의 대표적인 유니온 잭(영국 국기) 소파를 전시하게 된다.

21세기에 존재하는 영국 여왕은 현대 속에 전통의 공존, 조화 그리고 재해석의 상징으로 영국 디자인을 더욱 유니크하게 발전시킨 큰 원동력이 되어왔다. 이번 ‘The Queen현대 속 전통’은 영국 디자인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2홈·테이블데코페어 내에서는 ‘The Queen현대 속 전통’외에도 ‘갤러리 파빌리온’, ‘홈테이블 데코공모전’, ‘이천도자기페어’ 및 관련 세미나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국내 인테리어 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고 소비자들의 감각을 드높여 줄 ‘갤러리 파빌리온‘은 예술작품이 생활공간 안으로 표현된 모습을 보여준다. 지난 ’2011홈·테이블 데코페어‘를 통해 각종 인테리어 전시에 표본이 된 갤러리 파빌리온은 2012홈·테이블데코페어에서 700여점의 굵직굵직한 작품과 다양한 형태로 연출하는 갤러리들을 만나볼 수 있다.

국내 최고 권위의 테이블 데코 공모전은 ‘K-table(한국 상차림의 세계화란)’를 주제로 진행되며, 테이블 세팅 부분 대상 2점과 센터피스 부분 대상 1점이 선정되어 상장 및 ‘2013년 홈·테이블데코페어’의 부스를 지급받게 된다.

이천시의 70여개 도자 업체가 참여하는 2012 이천도자페어가 2012홈?테이블데코페어 전시장 내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도자산업 진흥사업의 일환으로서 이천시에서 참가비 50%를 지원하여 열리는 본 행사는, 이천시의 수준 높고 아름다운 생활자기, 접시, 테이블웨어 등을 소개한다.

어떤 컬러를 어디에 어떻게 사용해야 할지 배색에 대한 체계적 접근을 배울 수 있는 “COLORFUL LIFE” 오픈세미나와 2013/14 미래 인테리어 디자인 트렌드를 통해 실질적인 인테리어 공간을 제안 받을 수 있는 “Link In” 오픈세미나가 열려 인테리어 디자인에 대한 다채로운 정보를 제공한다.

2012홈·테이블데코페어의 주요행사 및 부대행사 일정은 홈페이지(http://www.hometabledeco.com/)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사전등록을 마친 참관객은 입장료(10,000원)가 무료이나, 현장등록 시에는 입장료 10,000원에 입장 가능하다.

홈테이블데코페어 개요
국내에서 만나보기 힘든 세계적인 리빙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홈스타일 박람회가 개최된다. ‘100% 디자인런던’ 한국지사인 K.Fairs(주)와 라이프 매거진 월간 까사리빙이 공동 주최하는 2012홈·테이블데코페어(home·table deco fair2012)는 2005년 첫 개최를 시작하여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며 그 성원에 힘입어 올해는 서울과 대구 양 지역에서 개최된다. 11월30일(금)부터 12월2일(일)까지 3일간 대구 Exco, 12월 6일(목)부터 12월9일(일)까지 서울 삼성동 Coex에서 2012홈·테이블데코페어를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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