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흥덕구,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징수활동에 박차

- 10월만 현재 부동산 압류 225건, 자동차 압류 3134대,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265대

청주--(뉴스와이어)--청주시 흥덕구(구청장 이태만)는 최근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늘어나는 체납액이 올해 9월 말 기준으로 307억200만원에 달함에 따라 획기적으로 체납액을 줄이기 위해 11월과 12월을‘2012년 하반기 2차 지방세 체납액 특별징수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하여 흥덕구는 10월 말 현재, 부동산 압류 225건, 자동차 압류 3134대,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265대, 500만원 이상 체납자 50명에 대한 신용불량 등록을 하는 등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를 실시했다.

또 번호판 영치예고문 7508명, 카드매출채권 예고문 361명, 급여압류예고문 2109명 등을 발송하는 등 내년 2월 연도폐쇄기까지 특별징수기간을 연계해 체납자에 대하여 각종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를 실시하는 등 체납액 징수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특히, 세무과 전 직원이 체납자 2만6280명, 192억4600만원에 대하여 체납액 징수를 관리하는 체납액 징수목표 관리제를 운영 중에 있으며, 각종 체납처분을 하기 전에 예고 안내를 통한 자진납부를 유도하여 체납으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흥덕구에서는 “앞으로도 고액·고질체납자에 대하여는 재산실태 등을 추적·조사하여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하는 한편 어려운 경제사정을 고려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납세자에게는 분할납부 둥을 권장하여 올바른 납세풍토 조성과 청주시 재정 건전화를 위해 노력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청주시청 개요
청주시는 올해를‘녹색수도 청주’실현을 위한 기반을 탄탄하게 다지는 해로 삼아, 시민 모두가 행복한 보편적 복지의 확대, 안정적 일자리와 신성장·녹색산업의 육성, 천년고도 교육도시 청주의 정체성 확보, 맑은 공기 깨끗한 물 최적의 녹색환경 조성, 편리한 대중교통 체계구축과 균형발전 도모 그리고 300만 그린광역권의 중심지 청주 건설에 전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청주시는 2010년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한범덕 시장이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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