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관광코스 담은 UCC·블로그 중국 채널 통해 전파
서울시는 관광객 1000만명 시대 도래에 발맞춰 지난 9월 중국유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한 ‘나만의 서울여행 DIY 공모전(我的DIY首尔之旅)’ 본선에 진출한 19개 작품들을 11월부터 중국 동영상 채널과 페이스북에 업로드했다고 밝혔다.
시는 중국 관광객의 입맛에 맞는 참신한 관광코스를 개발해 서울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중국인 시각에서 중국인 스스로가 서울의 여행테마 및 노선을 발굴해내는 공모전을 추진했다.
이는 최근 중국 20~30대 자유여행객(FIT)들이 급증하면서 서울여행도 기존 전형적인 단체관광코스를 벗어나 색다른 테마와 여행코스를 원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를 반영한 것이다.
19개 작품은 ‘Wedding in seoul’, ‘서울의 4가지 매력’ 등의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제작된 UCC 동영상 9개 작품(11/19일 업로드) 과 ‘서울도심 속 한류스타 찾기’, ‘부모님과 함께 하는 서울여행’등을 주제로 제작된 블로그형 SNS 작품이 10개(11/1일 업로드)다.
이와 관련해 시는 수준 높은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0월 14일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모두 통과한 본선 진출팀 19팀(SNS 10팀, UCC 9팀)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해 전문 포토그래퍼와 영상제작 전문가의 피드백을 제공했다.
현재 재한중국유학생연합회에 가입한 중국유학생 수는 총5만여 명이며, 이 중 10%인 5천여 명이 본 공모전플랫홈인 서울시 공식 런런왕(중국판 페이스북) 포스팅을 조회했거나 혹은 공모전 사전홍보행사인 티저이벤트에 참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시는 19개 작품을 한 화면에서 모두 볼 수 있는 온라인 메타페이지를 구축해 홈페이지와 연계함으로써 홈페이지를 방문한 모든 사람들이 쉽게 볼 수 있도록 할 뿐만 아니라 서울여행 시 가이드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23일(금)엔 서울시청 신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19개 작품들의 작품 발표회를 갖고 이 중 각 부문별 최우수작과 우수작 총 4개 작품을 선정해 시상식을 갖는다.
우선 10시~14시 4시간 동안 본선에 오른 19팀의 작품 발표를 진행하며, 결선에 진출할 4팀을 선정하게 된다.
특히 15시 20분부터는 SNS달인인 박원순 서울시장이 직접 참석해 결선작을 감상하고 최우수상을 심사한다.
최우수팀에게는 서울특별시장상과 상금 200만원 및 한중 왕복항공권이 주어지고, 우수팀에게는 서울특별시장상, 상금 100만원 및 백화점상품권이 수여된다.
이 날 행사에는 짜이서울, 아시아나항공, 중국대사관 및 재한중국유학생연합회 관계자, 본선에 진출한 중국유학생 50명도 참석할 예정으로 시는 이들을 위해 중국어 문화해설사와 함께 하는 간단한 신청사 투어이벤트도 마련해 진행한다.
한문철 서울시 문화관광디자인본부장은 “서울에 대해 비교적 잘 알고 있는 중국유학생들이 중국인의 시각에서 발견한 서울의 테마여행 노선인 만큼 다른 많은 중국인들도 쉽게 공감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특히 파급력이 큰 UCC, SNS로 전파되는 만큼 이를 통해 중국인들이 가장 여행하고 싶은 도시 서울이 되도록 적극 홍보 하겠다”고 말했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연락처
서울특별시
문화관광디자인본부
관광사업과
김란희
02-3707-84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