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해피노베이션 에피소드 10’ 제작한 동영상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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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2012-11-22 11:27
서울--(뉴스와이어)--“병원 이미지는 딱딱하고 차갑다?”

병원에 대한 일반인들의 고정관념을 허물고, 병원과 심적 거리를 좁히기 위해 삼성서울병원이 새로운 소통 방식을 택했다.

그동안 환자와 가족들을 위해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데 주력해 왔다면, 지난 8월 ‘환자행복을 위한 의료혁신’이라는 새 비전을 발표한 이후 웃음과 감동을 코드로 색다른 실험이 한창이다.

삼성서울병원은 최근 유튜브(http://www.youtube.com/SamsungMedicalCenter)를 통해 각종 동영상을 공개했다. 앞서 환자행복 시대를 열겠다고 선언한 만큼 삼성서울병원의 의지와 미래상을 환자를 비롯한 일반인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동영상은 파격적인 영상화법을 택해 이러한 효과가 극대화됐다. 환자행복을 향한 병원의 의지를 시각적으로 풀어내기 위해 다양한 영상 기법을 총동원한 것이다.

옴니버스 형태로 꾸며진 10편의 영상들은 TV CF나 뮤직비디오 등에서나 볼법한 감각적인 영상들이 채워졌다.

동영상을 따로 모아 삼성서울병원의 슬로건 해피노베이션(Happinnovation)의 이름을 딴 홈페이지(http://happinnovation.samsunghospital.com)에 담은 것도, 그만큼 환자행복을 소구해 내는 수준이 뛰어나서다.

각 편의 동영상은 환자행복을 향한 삼성서울병원의 강력한 의지를 엿볼 수 있다.

병원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약속

삼성서울병원이 추구하는 환자행복은 행복의 다른 말인 ‘웃음’에서 찾을 수 있다. 병원을 찾는 이들 모두에게서 웃음을 이끌어 내기 위한 노력은 이번에 제작된 동영상 가운데 <웃음 바이러스>와 <웃어라 병원>에 고스란히 표출됐다.

<웃음바이러스>편은 사람에서 사람으로, 병원에서 환자를 향하는 행복을 전하기 위해 환한 미소를 띤 의사, 간호사 등 직원들의 얼굴이 담겼다. 환자가 행복하려면 이들을 대하는 직원들이 먼저 행복 가득한 웃음을 머금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약속이다.

<웃어라 병원>편에서는 환자행복이 보다 구체적으로 그려졌다. “병원 앞에선 어른도 아이가 되는” 이유는 병원에 대한 두려움이 앞서서다. 그러나 웃음바이러스를 퍼트리는 직원들과 또 최고의 진료결과와 진료경험을 제공하는 병원의 노력이 합쳐진다면 결국 환자들도 함박웃음을 터트리게 된다.

환자를 대하는 기본을 되돌아 보다

삼성서울병원은 환자중심에서 한 발짝 더 나아간 개념인 환자행복이란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동시에 환자에 대하는 기본을 다시 한 번 챙기고자 동영상에서도 이를 부각시켰다.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이노베이터>편은 따뜻한 배려와 공감을 바탕으로 한 병원의 모습을 잘 보여준다.

응급실을 찾아 온 한 아이. 어려운 집안 형편을 비관하며 몇 번에 걸쳐 치료를 거부하는 아이를 본 의사는 아이의 마음을 여는 게 우선이라 생각했다. 반복되는 어려운 상황을 몇 번이고 넘기면서도 의사는 아이에 대한 끈을 놓지 않고 마음을 두드린 끝에 마침내 치료를 받겠다는 답을 받아낸다.

그리고 완치. 아이를 살려달라는 어머니의 간곡한 부탁을 실현한 실제 주인공 임성용 성균관의대 호흡기내과 교수는 “자신이 의사일 수 있음을 누구보다 감사하게 됐다”며 그 때를 추억한다.

<환자의, 환자에 의한, 환자를 위한 병원>도 바로 그런 의미에서 기획됐다. 지구는 태양을, 부모는 아이를 중심으로 돌 듯, 삼성서울병원은 환자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언제 어디서나 환자를 향한 서비스가 끊이지 않는다. 환자가 여러 곳을 돌아다니지 않고 한 곳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센터중심 체제로 전환하는 것도 그래서다.

삼성서울병원의 내일은 의료계의 미래

환자행복 시대를 여는 삼성서울병원은 새로운 내일을 기대하고 있다. 삼성이 대한민국의 경제발전에 기여했듯, 삼성서울병원 역시 국민들의 건강수명을 높여 나가는 미래를 <대한민국 주치의>에 담았다.

전쟁보다 병으로 더 많은 사람을 잃은 아픈 역사를 가진 인류를 위한 선언은 <불치병과의 전쟁>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신종 플루 등 질병으로 인한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한 전쟁을 선언했다. 병원은 치료로 말해야 하는 곳이기 때문에 양 보다는 질로, 중증 질환 중심으로 혁신을 더욱 가속화하겠다는 뜻이다.

뿐만 아니라 스마트병원을 표방한 삼성서울병원은 에서 일상 속에서 의사와 함께 사는 여자의 일생을 통해 또 다른 가능성을 제시했다.

어렸을 적부터 알아온 신증후군을 극복해 나가는 과정에서 삼성서울병원이 개발한 각종 스마트 프로그램을 통해 집에서는 물론 학교에서, 직장에서까지 언제 어디서나 의사의 조언 속에 건강을 관리하며 완치에 이르게 된다는 내용이 화려한 CG와 함께 그려졌다.

환자행복을 위한 의료혁신이 달성했을 때 삼성서울병원은 <국가대표 병원>이 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진료, 연구, 교육 어느 것 하나 놓치지 않고 명실공히 의료 전 분야에 걸쳐 세계에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병원으로 거듭나, 국민들의 자부심이 되겠다는 기대를 나타냈다.

송재훈 병원장은 “환자행복을 위한 의료혁신이란 새 비전을 환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환자 입장에서 소개하고자 동영상을 제작하게 됐다”며 “임직원에게는 새 비전의 실천 의지를 높이고, 국민들에게는 막연해 보이던 2020년의 삼성서울병원을 미리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서울병원은 동영상을 공개하면서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통해 감상평을 남기거나 다른 사람과 공유를 한 40명을 매일 선정, 총 25일간 1000명에게 영화상품권 등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삼성서울병원 페이스북 : http://www.facebook.com/SamsungMedicalCenter

웹사이트: http://www.samsunghospit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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