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수북, 마음씨앗 그림책 ‘첫눈’ 출간

- 까만 밤, 하얀 첫눈과 만난 아이의 고요한 판타지

- 따뜻한 그림 속에 담긴 첫눈의 설레임

서울--(뉴스와이어)--“당신의 첫눈은 언제 내렸나요?”

한솔수북은 첫눈이 내린다는 절기인 소설에 맞춰 첫눈의 감동을 따뜻하게 그린 ‘첫눈’을 선보인다.

한솔수북의 ‘첫눈’은 첫눈에 설레는 아이의 순수한 마음을 따뜻하게 그려낸 그림책이다. 까만 밤 눈을 떠보니 창밖에 하얀 눈이 내린다. 조용히 자리에서 일어난 아이는 하얀 털모자를 눌러 쓰고, 빨간 목도리를 둘러 매고 밖으로 나간다. 아이는 동글동글 눈송이를 뭉친 후 굴리기 시작한다. 마을을 지나, 들판을 지나, 숲속을 지나, 동굴을 지나 아이가 도착한 곳은 온통 하얀 눈세상. 온 세상에서 모인 아이들은 각자 굴려온 눈덩이를 모아 눈사람을 만들고, 수많은 눈사람과 함께 하늘로 떠오른다.

‘첫눈’은 꿈과 현실의 경계가 모호한 판타지로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그림책이다. 여백이 많은 글과 섬세한 그림은 아이 스스로 더 많은 이야기들을 만들도록 돕는다. 엉덩이를 토닥거리고 싶을 만큼 귀여운 주인공을 따라 눈송이를 굴리다 보면 어른들도 어느 새 첫눈의 추억에 젖어들 것이다.

매년, 가을이 깊어지면 사람들은 첫눈을 기다린다. 올해의 첫눈은 언제 내릴까? 지난 14일 밤, 서울 지역에서 잠시 흩날린 눈발을 두고 첫눈이다 아니다 의견이 분분했다. 공식적으로는 기상관측소에서 관측자가 육안으로 눈현상을 확인했을 때 첫눈으로 간주한다. 통계나 적설량이 아닌, 관측자의 육안이 기준인 것이다. 그렇다면 각자 진짜 첫눈은 자신의 눈으로 목격한 눈이어야 하는 게 아닐까?

출간을 기념해 페이스북 팬페이지(www.facebook.com/isoobook)에서 독자들의 첫눈 이야기를 듣는 ‘첫눈을 기다려요’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신만의 첫눈 이야기로 서평단에 응모할 수도 있고, 이벤트 미션 수행에 따라 박보미 작가의 신간 ‘첫눈’을 비롯해 다양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는 첫눈이 내릴 때까지 진행된다.

마음씨앗 그림책은 한솔수북의 창작 그림책 꾸러미로 ‘구름빵’을 비롯해, 2012년 문화체육관광부와 경기문화재단 우수도서에 선정된 ‘꽃괴물’, 환경부 선정 우수도서 ‘지구를 위한 한 시간’ 등 많은 책으로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박보미 글·그림 | 2012년 11월 25일 | 230*190 | 3세부터 누구나 | 값 10,000원

한솔수북 개요
한솔수북은 단행본 출판 브랜드로 창작 그림책과 우리 문화, 환경과 역사, 상식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책을 만든다. 아이들이 책을 보며 더 많이 행복해하고, 더 많은 호기심을 보이며, 더 많이 꿈꾸기를 바라며, 한솔수북의 모든 책은 아이의 눈, 엄마의 마음으로 만든다. '구름빵', '먼지깨비', '꽃괴물', '첫눈' 등 상상력과 따뜻함이 가득한 '마음씨앗 그림책', 옛 이야기 속 숨은 지혜와 신명을 끌어낸 '안 알려진 호랑이 이야기'와 '수북수북 옛이야기', 자연에서 사라져가는 생명의 아름다움을 전하는 '더불어 생명', 다름은 틀림이 아니라 차이일 뿐임을 알려주는 '열린 마음 다문화', 엄마아빠도 잘 모르는 20세기 100년의 역사 '특종! 20세기 한국사', 교과서 속 핵심어를 스토리텔링으로 만나는 'GOGO지식박물관', '우리 역사 속 숨은 이야기를 전하는 이야기 한국사', 환경의 중요함을 재미있고 날카롭게 알리는 '지구사용설명서' 등을 한 권 한 권 정성껏 만들고 있다.

한솔수북 블로그: http://soobooki.blog.me/150152269756

웹사이트: http://www.isoob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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