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코리아, 중부발전과 함께 인도네시아에 ‘제 1 KOMIPO School’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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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한국위원회
2012-11-23 08:44
서울--(뉴스와이어)--국제아동후원기구 플랜코리아(대표 이상주, www.plankorea.or.kr)가 한국중부발전(사장 최평락)과 인도네시아 자바섬 그로보강 지역에서 ‘제 1 KOMIPO School’을 건립했다.

이번 초등학교 준공은 열악한 교육환경으로 계속되는 인도네시아 내 지역사회 빈곤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시작한 중부발전의 초등학교 건립사업의 첫번째 결실이며 중부발전의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과 KOICA가 연계한 민관협력 사업으로 총 2억원의 예산이 소요되었다.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진행된 준공식에는 플랜코리아 이상주 대표 및 임직원과 한국중부발전 최평락 사장, 최성호 KOICA인도네시아 소장 등 관계자와 지역주민, 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해 새 학교의 건립을 축하했다.

학교가 준공된 인도네시아 자바지역은 초등학교 중 약 23.5%는 심하게 파손되어 학생들이 열악한 교육환경에서 수업 받고 있는 실정이엇으며, 낙후된 교육환경과 낮은 수준의 교육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자퇴율 증가와 낮은 학업성취도로 이어져 지역사회 빈곤의 주요 원인으로 자리잡고 있었다. 이에 중부발전은 교실 6개와 교무실 1개, 도서관, 화장실, 식수시설을 갖춘 건물을 신축하고 학교 기자재 공급 및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하고 지난해 10월 착공에 들어갔다. 제 1 KOMIPO School의 준공으로 200명의 학생들과 교사들이 혜택을 받게 되었으며 학교에 설치될 화장실관 식수시설 등을 통해 8,000여 명의 지역 주민들도 간접적인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준공식에 참석한 최평락 중부발전 사장은 “중부발전이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책임감을 갖고 인도네시아에 초등학교를 건립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가난한 환경 속에서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인도네시아 아이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자 한다”고 전하며 완공을 축하했다. 한국중부발전은 올 2월 플랜코리아와 함께 같은 지역 응옹박 마을에 제 2 초등학교 건립을 위한 협약을 맺기도 했다. 현재 공사가 진행중인 제 2 초등학교는 내년 초 완공될 예정이다.

플랜한국위원회 개요
1937년 설립된 75년 역사의 국제아동후원기구 '플랜 인터내셔널'(www.plankorea.or.kr)은 비종교, 비정치, 비정부 국제기구로, UN경제사회이사회의 협의기구이다. 한국은 1953년부터 1979년까지 26년간 플랜의 후원 받아오다, 1996년 세계 최초로 수혜국에서 후원국 자격으로 입지 전환하였다. 플랜코리아는 플랜인터내셔널의 한국지부이다. 현재 대한민국, 영국, 미국 등 20개 후원국이 아프리카, 아시아, 중남미 등 전세계 50개국의 5천6백만 명의 어린이와 지역사회 주민들을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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