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도서, 신작 ‘고구려 5’ 단독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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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23 09:44
서울--(뉴스와이어)--인터넷서점 인터파크도서(book.interpark.com, 대표 서영규)는 한국을 대표하는 김진명 작가의 신작 <고구려 5>를 11월 22일부터 단독 연재한다고 밝혔다.

<고구려 5>는 인터파크도서 웹진 ‘북앤’을 통해 매주 월요일~금요일까지 만날 수 있다. 이번 연재에 앞서 인터파크도서는 2010년 10월 3일부터 2011년 2월 15일까지 약 4개월간 <고구려 1>을 단독 연재했으며, 당시 누적조회수 50만 건 이상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특히 기존의 고루한 역사소설이 아닌 흥미진진한 전개로 남성뿐만 아니라 20~30대 여성 독자들에게도 많은 인기를 얻었다.

“우리 젊은이들이 삼국지를 읽기 전에 고구려를 먼저 알기 바란다”는 작가의 염원을 담아 집필을 시작한 <고구려>는 현재 단행본으로 4권까지 출간되었으며, 100만부 판매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세우며 국민적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앞으로 연재될 5권에서는 고구려 역사상 가장 불운했던 고국원왕의 치세와 융성의 기틀을 마련하는 소수림왕의 등극까지를 그리게 될 예정이다.

김진명 작가는 연재 배경에 대해 “중국은 요하문명 주역론을 펼치며 새로운 역사의 논리를 만들어 내는데 비해 지금의 우리는 잘 먹고 잘 사는 데만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그러나 내가 누구인가 하는 문제는 밥보다 더 중요하다. 자신의 역사를 찾고 뿌리를 정확히 알 때에야 비로소 진정한 힘이 생기고 존재의 의미를 확실히 할 수 있다. 나는 소설 <고구려 5>를 통해 우리 사회가 자신의 정체성을 더 고민하기를 바라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터파크도서는 <고구려 5> 독점 연재를 기념하고 혼신의 힘을 다해 집필에 임하고 있는 김진명 작가를 응원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감상평이나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면 작가 친필 사인본을 20명에게, 연재 페이지를 자신의 SNS에 알리면 영화예매권을 20명에게 증정한다. 또 독자들의 성원에 감사하고자 <고구려 5> 출간 전까지 김진명 작가의 베스트셀러 소설 10여종을 30%~50% 할인 판매한다.

인터파크도서 주세훈 상무는 “지금까지 조정래 <허수아비춤>, 황석영 <강남몽>, 심승현 <파페포포 기다려>, 니시무라 겐타 <고역열차> 등 국내외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100편 이상 연재 해 오고 있다”며 “유명 작가들 이외에도 실력 있는 작가들의 신작을 온라인을 통해 미리 선보이고 독자들과 교감하는 장이 되고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incorp.inter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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