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의 지방경제동향(2012.11월)
(지방경기 종합 : 부진)
지방경기는 지역경제 관련 통계, 모니터링 결과 등을 종합해 볼 때 부진한 것으로 평가
(생 산)
①제조업 생산 : 증가세 둔화
제조업 생산은 전년동기대비 증가세가 둔화되는 모습
3/4분기중 제조업 생산은 비금속, 자동차, 정밀기기 등을 중심으로 증가폭이 축소 (전년동기대비, 2/4 1.6% → 3/4 0.4%)
― 권역별로는 인천경기권이 정밀기계, 자동차 등을 중심으로 증가세가 둔화되었고 부산울산경남권, 대전충청권 및 대구경북권은 자동차, 전자부품·영상음향통신 등의 부진으로 감소
10월 들어서는 제조업 생산이 전자부품·영상음향통신장비, 자동차 등을 중심으로 다소 개선된 것으로 조사
다만, 10월중 제조업 업황BSI가 3/4분기(75)보다 낮은 수준(73)을 기록 (2/4 83 → 3/4 75 → 10월 73)
- 권역별로는 인천경기권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하락
②서비스업 업황 : 부진
서비스업 업황은 전반적으로 부진
3/4분기중 서비스업 업황은 소비심리 위축 지속, 수출입물동량 증가세 둔화 등으로 도소매업 및 운수업 등을 중심으로 부진
― 권역별로는 관광관련 업종이 호조를 보인 강원을 제외한 모든 권역에서 부진
10월중 서비스업 업황도 소비심리 위축 지속 등으로 부진을 이어간 것으로 조사
10월중 비제조업 매출BSI는 78로 3/4분기(80)에 비해 다소 하락
(2/4 85 → 3/4 80 → 10월 78)
(수 요)
①소비 : 소폭 증가
소비는 대형소매점 판매액 추이 등에 비추어 볼 때 전년동기대비 증가세가 낮은 수준에 그친 것으로 평가
3/4분기중 대형소매점 판매액은 대형마트 판매가 추석 선물용품 등을 중심으로 개선되었으나 백화점 판매가 고가상품에 대한 수요 감소 등으로 둔화 (전년동기대비, 2/4 -0.8%→ 3/4 0.6%)
― 권역별로는 인천경기권, 대전충청권 등이 증가로 전환한 가운데 강원권의 증가세가 큰 폭 확대되었으나 부산울산경남권 및 광주전라권의 부진이 지속
10월 들어서도 소비심리가 크게 개선되지 않은 것으로 조사
10월중 소비자지출전망CSI*는 3/4분기와 비슷한 수준 기록
*2/4 107 → 3/4 105 → 10월 104
②건설활동 : 건축착공면적 증가폭 확대
3/4분기중 건축착공면적은 증가폭이 확대
(전년동기대비, 2/4 2.4% → 3/4 6.8%)
건축착공면적은 비주거용(0.7% → -2.2%)이 감소하였으나 주거용(5.4% → 22.8%)이 큰 폭 증가
― 권역별로는 비주거용 건축착공면적이 크게 감소한 광주전라권 및 대구경북권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증가세가 확대되었거나 지속
그러나 건설수주액이 감소로 전환 (12.5%→-4.8%)
3/4분기말 현재 미분양주택수*는 6.8만호로서 분양가 할인 등으로 기존 미분양은 감소하였으나 다수 지역에서 신규 미분양이 발생하여 전기말대비 증가
*11.12월말 6.80만호→12.3월말 6.12만호 → 6월말 6.06만호 → 9월말 6.78만호
건설업 업황BSI는 기준치(100)를 여전히 큰 폭 하회
(11.4/4 62 → 12.1/4 60 → 2/4 62 → 3/4 62 → 10월 58)
③설비투자 : 부진
3/4분기중 설비투자는 기계류를 중심으로 대부분의 지역에서 부진한 것으로 조사
10월중 설비투자BSI는 97로서 3/4분기에 이어 기준치(100)를 소폭 하회(2/4 99 → 3/4 98 → 10월 97)
④수출 : 부진
수출은 유로지역 재정위기의 영향 등으로 부진을 지속하였으나 월별로는 개선되는 추세
3/4분기중 수출은 자동차, 선박 및 반도체 등의 부진 지속으로 전년동기대비 감소 (전년동기대비, 2/4 -2.2% → 3/4 -6.7%)
― 대전충청권, 강원 및 제주를 제외한 모든 권역에서 감소
10월중 수출은 아세안·중국으로의 수출 확대에 힘입어 소폭 증가한 것으로 조사
(고용사정 : 양호)
고용사정은 양호한 흐름을 지속
7~10월중 취업자수는 제조업의 증가 전환* 등에 힘입어 견조한 증가세를 유지 (전년동기대비, 2/4 +40만명 → 7~10월 +45만명)
권역별로는 인천경기권과 대구경북권을 제외한 모든 권역의 취업자수 증가폭이 확대
실업률은 2.7%로 전년동기와 비슷한 수준을 나타내었으며 고용률은 60.1%로 전년동기에 비해 0.5%p상승*
* 실업률 : 11.7~10 2.7% → 12.1/4 3.5% → 2/4 3.0% → 7~10 2.7%
고용률 : 59.6% → 57.5% → 60.2% → 60.1%
(물가 및 부동산가격)
①소비자물가 : 안정세
소비자물가는 최근 농산물 가격 상승 등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으로 2% 내외의 안정세를 나타냄
(전년동기대비, 2/4 2.4% → 3/4 1.5% → 10월 1.9%)
공업제품가격은 국내석유류 가격의 안정 등에 힘입어 상승률이 2% 내외 수준에 머무는 모습 (3.5%→1.9%→2.1%)
농산물가격은 배추, 무 및 과실 등을 중심으로 상승폭이 확대
(14.1% → 5.7% → 11.4%)
권역별로는 모든 지역이 1.3%(제주)∼2.2%(대구경북) 수준에서 안정
②주택매매가격 : 하락세
주택매매가격은 매수관망세가 확산되면서 하락세를 나타냄
(전기말월대비, 2/4 0.3% → 3/4 -0.2% → 10월 -0.1%)
권역별로는 인천경기권이 하락세를 지속하는 가운데 대전충청권과 대구경북권을 제외한 여타 지역도 보합 내지 하락으로 전환
주택전세가격은 그간 상승에 따른 부담 등으로 오름세가 둔화되는 모습(전기말월대비, 2/4 0.9% → 3/4 0.6% → 10월 0.5%)
권역별로는 3/4분기중 인천경기권 및 대전충청권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오름세가 둔화
(금 융)
① 금융기관 여수신 : 수신 및 여신 증가폭 축소
3/4분기중 금융기관 수신은 예금은행과 비은행기관 모두 전분기에 비해 증가폭이 축소(전기말월대비, 2/4 13.4조원 → 3/4 8.6조원)
예금은행의 경우 상반기말 특이요인*의 소멸 등으로 요구불 예금이 감소로 전환되면서 증가폭이 축소(3.9조원→1.4조원)
* 상반기말(6.25~30일중) 대규모 재정지출 결제, 월말 휴일에 따른 세금의 이연 납부 등
권역별로는 인천경기권과 강원이 소폭 늘어난 반면 대전충청권 및 대구경북권은 감소로 전환
금융기관 여신은 가계대출을 중심으로 증가폭이 축소
(전기말월대비, 2/4 16.2조원 → 3/4 12.3조원)
가계대출은 주택거래 부진 등의 영향으로 증가폭 축소
(3.9조원 → 2.0조원)
권역별로는 제주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증가폭이 축소
②기업자금사정 : 다소 악화
3/4분기중 기업자금사정은 제조업 자금사정BSI가 하락(2/4 89 → 3/4 85)하는 등 전분기에 비해 다소 악화된 것으로 조사
다만 어음부도율이 다소 하락(0.05% → 0.04%)하고 부도업체수가 감소(212개 → 3/4 20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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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장 박창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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