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FC서울, 제3회 외국인의 날(Expats' Festival) 개최
올해로 3회째를 맞는 ‘Expats' Festval(외국인의 날)’은 서울시와 프로축구 연고 구단인 FC서울이 전북 현대의 빅매치에 외국인들을 초청해 경기관람은 물론 다양한 부대행사까지 즐길 수 있는 행사로 25일(일) 오후 2시에 진행한다.
2010년 제1회 행사에는 약 3만 명의 관중 중 8천명의 외국인이, 2011년 제2회 행사에는 약 4만 명의 관중 중 1만 명의 외국인이 참여했다.
서울시는 이번 경기를 통해 서울시민과 외국인들이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외국인에게 한국경기문화 체험을 통해 다양한 서울생활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날 경기에서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다문화 이주여성 필리핀 출신 이보연씨(34세), 미국에서 온 유학생 알렉산드라씨(24세), 다문화가정 어린이 이아민군(9세) 등이 동시에 시축을 하며 경기 시작을 알린다.
또한 중국, 몽골, 러시아, 프랑스 등 8개국 다문화가정 어린이들로 구성된 에스코트 키즈 22명이 선수와 입장한 후 브라질, 콜롬비아, 프랑스, 독일 등 21개국 외국인 유학생 40명과 함께 선수들을 적극 응원한다.
현재 FC서울에서는 데얀(몬테네그로), 몰리나(콜롬비아), 아디(브라질), 에스쿠데로(일본) 4명의 외국인 용병선수가 활약하고 있으며, ‘외국인의 날’을 맞이하여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경기는 현재 1위 FC 서울과 2위 전북 현대의 놓칠 수 없는 빅매치로, 박진감 있는 경기가 응원의 재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경기장 밖에서는 ▲글로벌 콘서트 공연(우크라이나, 아르헨티나, 한국 사물놀이) ▲외국 전통 음식전(몽골, 필리핀, 베트남, 러시아) ▲외국인대상 정보제공 부스 운영(문화, 주거, 여행, 운송) ▲축구골대 골넣기 등 평소 접하기 힘든 다양한 이벤트가 오전 11시부터 부대행사로 진행된다.
이날의 주인공인 외국인들에게는 입장료 1만2천원에 핫도그 등 먹을거리를 함께 제공해 저렴하게 스포츠 관람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조현옥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스포츠 경기를 통해 서울시민과 외국인이 함께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글로벌 사회를 위한 외국인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힐 것이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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