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중국 난징대-쓰촨대와 교류협력 확대

- 송희영 총장 방문, 학술 연구 및 교류 확대 논의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학교는 송희영 총장이 19일~23일 4박 5일간 중국 난징대와 쓰촨대를 방문하여 양 교간 학술 연구 및 교수·학생 교류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23일 밝혔다.

송희영 총장은 19~20일 난징대 홍인싱(Hong Yin Xing) 당서기, 첸쥔(Chen Jun) 총장과 회담을 갖고 △건국대 ‘중국학연구소’ 개설 △양 교 병원 간 ‘건강검진센터’ 설립 협력 △학부 복수학위(2+2) 참여 학과 확대 △신한학 프로젝트(중국 정부 장학금)의 건국대 학생 참여 △양교 지도층 간 상호 방문 및 교류기회 확대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 양교 국제무역학과 간 학술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22일에는 쓰촨대 씨에허핑(Xie Heping) 총장과 만나 △교환학생 등 학생교류 규모 확대 △학부 복수학위(2+2) 과정 개설 △교수 간 공동세미나 진행 및 교환교수 프로그램 증대 등에 대해 협의했다.

난징대는 베이징대, 칭화대, 푸단대, 저지앙대 등과 더불어 중국을 대표하는 5대 명문대학 중 하나이며 건국대와는 2005년 5월 교류협정을 체결한 이래 지도층 상호 방문, 학생 파견 등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쓰촨대는 중국 서부 최고 수준의 연구형 종합대학으로 ‘211’ 및 ‘985’공정(중국 정부의 세계수준 대학육성 프로젝트)에 포함되어 있을 뿐 아니라, 2012년 중국전체 대학평가에서 9위를 차지한 명문대학이다. 2007년 건국대와 협정 체결 후 교수 및 학생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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