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 노사 공동,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연탄배달’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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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
2012-11-25 11:44
서울--(뉴스와이어)--한국씨티은행 노사는 11월 24일 오전 개포동에 위치한 구룡마을을 찾아 2천 만원 상당의 연탄을 기부하고 배달하는 ‘사랑의 연탄배달’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날 봉사활동을 위해 구룡마을을 찾은 약 50명의 한국씨티은행 직원들은 전달된 연탄 중 2,000장을 직접 전달하고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추위와 싸우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활동은 지난 4월부터 한국씨티은행 임직원들이 매월 만원으로 참여하는 ‘1+1 노사공동 기부프로그램’으로 일환으로 진행된 여섯 번째 활동이다. 그 동안 이 기부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6월 씨티 200주년을 맞이하여 농어촌 및 저소득층 청소년의 원거리 학교 등교지원을 위한 총 3,800만원 상당의 자전거 200대를 기증하고, 미혼모들에게 3,600만원 상당의 유아용품 및 주거환경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후원한 바 있다.

지난 9월에는 다문화가정 아동들의 교육 및 양육을 위한 그룹홈 2개소를 개설하여 운영할 수 있도록 지구촌사랑나눔에 4천 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였고, 케냐 타나 델타지역에 거주하는 아프리카 지역주민과 아이들에게 깨끗한 식수제공을 위한 우물 개발(3공) 및 펌프 수리(10개)를 할 수 있도록 국제 NGO인 ‘팀앤팀’에도 4천 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였다.

또한 지난 9일 다섯 번째 지원활동으로 북한어린이 내복지원을 위해 모금한 3천 만원을 국제NGO인 기아대책에 전달하여, 태풍이 3번이나 지나가고 영하 20도 이하로 내려가는 혹한의 날씨 속에서 유난히도 추운 겨울을 보내는 북녘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였다.

한편 한국씨티은행 임직원들은 연말을 맞아 지난 11월 11일 ‘다일공동체’와 함께 한 밥퍼배식활동을 시작으로, 매주 주말마다 어렵게 사는 이웃들을 위해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하는 ‘씨티가족 연말 릴레이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17일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 이어 24일에 ‘사랑의 연탄배달’ 활동이 진행되었고, 다음 달 1일에는 서초강남 대한적십자 봉사관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국수나눔활동’ 그리고 2일에는 강화도 계명원에서 문화공연 및 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다.

한국씨티은행 개요
씨티은행은 1967년 최초로 한국에 진출한 이래 45년 동안 선진 금융 서비스를 국내 고객에게 제공해 왔으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 8억불을 증자해 국내 외환시장 안정에 기여했고, 1970년대 석유 파동시 2억불 차관 제공으로 한국의 무역수지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수교훈장 ‘숭례장’을, 1997년 외환위기 당시 240억불 대외 부채 상환 연장에 기여한 공로로 수교훈장 ‘흥인장’을 받는 등 한국 경제가 어려움에 처할 때에 곁에서 힘이 돼 준 친구 같은 은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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